자꾸 소수의 성공 사례를 들고 와서는 재밌으면 됐다 이러는데

지금 트랙에 그어진 선을 지적하는데, 왜 자꾸 명예의 전당 마냥 만들어진 전광판을 가리키세요 왜;

재미 있으면 돼! 라는 문장이 모든 걸 해결 해줍니까?

신입 작가들이 일등을 바라고 있습니까? 1등의 글과 다른 무관심 속에 쓰여진 글의 질이 얼마나 차이난다고 보시죠?

저는 문피아 기사단을 보며 간절히 빌겠습니다.

부디, 여러분의 길에도 삐뚤어진 출발선이 있기를.

[보컬라디오]

공모전 답지 않게 불공평하게 출발한다는 걸 지적하고 있는데, 몇몇 분들이 자꾸 이상하게 실드치시네요. 어차피 재미있으면 뜨니 상관없다? 뭐 이런 말도 안 되는 결과론적인 이야기를 하시는지 참 이해가 안됩니다.

공모전이라는게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해야 결과에 대해 전부 수긍할 수 있는 건데, 이런 논란이 있다는 것 자체가 실패한 공모전입니다.

[이가한조]

도대체 되도 않는 결과론으로 논점 흐리는 분들은 뭔지 모르겠네요. 그런다고 이 잘못을 가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가ㅋㅋㅋ

[야원(夜猿)]

흙수저 중 사법고시에 성공한 사례가 있으니 노오력만 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 라는 말과 다르지 않습니다.

문피아에 이렇게 금수저가 많은지는 미처 몰랐습니다.
아니면 정말로 노오력을 열심히 해서 성공한 흙수저가 이렇게 많은 걸까요.

[天劉]

걍 논점을 잘못잡고 있는데다 특정 기간동안 경쟁하는 공모전과 많은 시간이 주어진 일반연재의 차이도 모르고(혹은 의도적으로 무시하고)하는 헛소리죠. 재밌는 글이면 무조건 뜨는데 배너는 뭐하러 다는지 모르겠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