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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
17.08.12 04:34
조회
1,344

원래 장르시장 바닥이 그런건지

아니면 독자들이 필력은 상관없이 사이다 전개만 좋아해서 그런건지...

분명히 다른 작품들에 비해서 필력이 훨씬 뛰어나고 긴장감 넘치고 재밌는 작품인데

유료 조회수는 천도 안되네요.

이러면 작가분들은 어떻게 먹고 살런지...ㅠㅠ

현대문학에서는 필력이 중요시하게 여기는데

장르문학에서는 필력이 쩔어도 유료 구매수가 높지 않는걸보면 조금은 안타깝네요.

고심하고 노력하신 작가분들이 수입도 많이 받아가셔야 장르문학이 더 발전하지 않을런지...

확실히 현 시점에서는 필력이 아주 뛰어나신 작가분들이라도 독자분들 입맛에 맞지 않으면 유료화 성적은 그 기대에 한참 못미치는 같습니다.


Comment ' 21

  • 작성자
    Lv.5 카인
    작성일
    17.08.12 06:24
    No. 1

    그럴 땐 추천이 필요하져. 작품 제목이 뭔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로카다
    작성일
    17.08.12 06:33
    No. 2

    마케팅이 괜히 있는게아니지...
    필력 거지같아도 이상하게 조화수높은소설보면 결론이 나옴.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8 desperea..
    작성일
    17.08.12 06:46
    No. 3

    ? 어떤 작품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이가한조
    작성일
    17.08.12 08:36
    No. 4

    장르 문학의 가치는 재미에 있습니다. 대다수의 취향을 맞추기 위해 작가가 노력해야지, 독자가 바뀌길 기대하는 건 안 되죠

    찬성: 1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7 칸달라스
    작성일
    17.08.12 12:31
    No. 5

    I agreed you, sir.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gorockju..
    작성일
    17.08.12 08:38
    No. 6

    어떤 감독이 관객은 무조건 옳다고 생각해야한디고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어푸
    작성일
    17.08.12 08:43
    No. 7

    시장을 잘못 선택한 작가 잘못이네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9 msbaas
    작성일
    17.08.12 08:46
    No. 8

    ??? 재미와 필력을 잡아야죠 필력만 잡으려면 시장을 잘못잡음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7.08.12 09:47
    No. 9

    그 고심에는 시장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묘한인연
    작성일
    17.08.12 09:58
    No. 10

    제목을 적어주셔야 시우님만 그렇게 느끼는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 댓글에 달리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무순
    작성일
    17.08.12 10:07
    No. 11

    저 같은 경우는 정말 취향에 맞아서 이게 유료도중에 연중되도 괜찮겠다 싶은 작품 아니면
    가급적 조회수 높은 작품만 봅니다. 조회수가 낮으면 아무리 필력이 좋고 재밌고
    내 취향에 맞아도 유료화 중에도 지쳐 연재를 이어가지 못 하거나
    유료화 직전에 포기하고 연재를 접으니까요.
    문피아 전체 인구수가 늘어서인지 예전보다 인기작들은
    전체적으로 평균 조회수가 올라간 것 같은데
    예전 같으면 유료화 될 성적의 글도 그냥 포기하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7.08.12 10:41
    No. 12

    회당 조회수가 천이라면 취향탓이라고 생각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섬천
    작성일
    17.08.12 11:32
    No. 13

    그래서 제목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파란펜촉
    작성일
    17.08.12 11:35
    No. 14

    크흠... 제목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일
    17.08.12 12:15
    No. 15

    완결난 무협이라 제목을 안적었는데 겨루님의 강호가 부른다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지주안
    작성일
    17.08.12 13:33
    No. 16

    감사. 하나 건졌습니다. 아싸.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0 파란펜촉
    작성일
    17.08.12 14:48
    No. 17

    오호~~ 읽어보니 필력 좋네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경천
    작성일
    17.08.12 12:40
    No. 18

    필력 쩐다 쩐다해도 의미가 없죠....장르 문학계에 영화 아카데미 시상식처럼 작품성을 본다느니 하는 곳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팔아서 돈 벌려고 쓰시는 건데 인기는 없고 필력이 쩔어 봤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강철란
    작성일
    17.08.12 13:17
    No. 19

    판매자가 소비자에 맞춰야죠. 소비자가 판매자에 맞추는 게 아니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탈퇴계정]
    작성일
    17.08.13 13:31
    No. 20

    필력이 깔려있을때 참신한 소재는 대박 아니면 쪽박인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어쩌다빌런
    작성일
    17.08.13 14:14
    No. 21

    강호가 부른다.. 재밌게 보던 작품이고 추천글도 썼었지만...하차하고 말았지요...
    즉흥적인 취향의 문제도 있을 것이고...딱히 문제가 뭐다라고 하긴 뭐하지만...
    대세와 유행이란것을 부인할 수도 없고, 그것만 따져서도 안되며...
    운도 좋아야 하고... 계속 재밌어야 되는데 그게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는...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숙제가 작가들에게 주어져 있죠...
    그 어려운걸 해냈다는 베스트 작품들을 보면 솔직히 어이 터지는 작품들도 많고...
    그냥 취향에 따르거나, 요즘은 이런 정도까지 용인이 되는구나 하면서 베스트 작들을 보며 나름의 재미를 찾아보는 노력이 필요하신지도 모르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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