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이기고 싶더냐....요환아?
내심 그렇게 말하고 싶었지 않을까요?
저는 홍진호도 이미 알고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1,2경기지면 뒤엎기 힘들다는 사실을...
그래서 또 치즈러쉬 오더라도
3경기에 그래도 준비한 것을 보여주고자
일부러 멀티 갔다고 여겨집니다
어차피 지는 경기라도 자신이 노력한 것은 보여줘야 한다고
홍진호는 그렇게 생각했을꺼라 믿습니다
다만 임요환이 그것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았다고 여겨집니다
패자는 말이 없고 잊혀지기 마련이라구요?
언제부터 우리 사회가 그렇게 1등주의였습니까?
1등보다 아름다운 2등도 있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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