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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
17.08.30 20:34
조회
803

여주가 주인공임

22살이고

양궁선수 하다가 관두고

평소 자기가 활쏘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는 것이 취미임

이런저런 자세로 활을 쏨 속사도도 쏘고

https://www.youtube.com/watch?v=ksbYVOjRb44&t=52s 

이 동영상과 오즈의 마법사에서 영감을 얻었음요.

여주 활 실력이 저 동영상에 나온 덴마크 아재급임.


여주가 평소 활동하는 활동호회 사람들과 만나러 길 떠나는 중에

걍 판타지월드로 감

낮선 곳에 왔는데 갑자기 양손검을 쥔 오크 한마리가 자신을 쫒아옴

도망갔는데 정작 쫒아온 오크는 여주를 신경도 안씀.

알고 보니 드워프들에게 쫒기는 것임.

드워프가 뒤에서 투척용 도끼를 던진!

여주의 머리를 스쳐가서 나무에 박힘


여주가 무서워서 같이 도망감 정신없이 도망가다가 오크가 갑자기

안되겠는지 방향을 틀고 드워프쪽으로 달려가면 외침.

오크가 말함

“너도 전사라면 싸워라”

여주의 활을 보고 전사로 짐작한 것임

여주는 드워프를 보고 인간인줄 착각 하고 사람에게 쏘는 것을 머뭇머뭇함.

오크가 발악 하듯이 계속 재촉함.

“멍청한 인간 다 같이 죽을 것이야. 네가 그러고도 전사냐!”

세마리 드워프랑 싸우면서 힘이 빠진 오크라서 드워프 한명이 여주를 죽일려

투척 도끼를 던지려는 시늉을 하면서 뛰어옴

그걸 본 여주가 급히 화살을 날림 팔에 맞춤

동작이 흩어져서 여주의 허벅지에 꽂힘

여주가 막 울면서 드워프들에게 활쏨 그러자 여유가 생김

오크가 양손검으로 나머지 드워프를 다 썰어버림

여주 기절함


눈떠 보니 어느 작은 오크부락임.

오크 전사는 족장이 셋째 아들임.

그래서 오크들이 같이 싸움 전사는 친구로 받아들려서

극진하게 대우해줌.

오크들이 이름이 뭐냐고 묻자, 자신의 처지에 기가막힌 주인공은

힘없이 도로시라고 부르면 된다고 말함


오크들을 통해 이쪽 세계의 지식을 습득함 언어도 어느덧 할줄 알게됨

본래 세상으로 돌아가고픔 오크는 부락 최고의 지식인 샤먼에게

물어봄

샤먼이 점술 쳐서 말하기를 여기로 가야한다고 그게 네 운명이다 라고

말함

거기가 공화국임(모든 종족을 포용하는 나라)


목숨을 서로 빚졌으니 영원의 친구라며 길라잡이를 자처하는 셋쨰와

오크 부락에 객으로 있는 쌍검과 독의 달인인 고블린과 같이

길을 떠남.

이렇게 길을 떠나는 중

몬스터헌터들에게 곤경에 처한 놀을 만나게 됨.

헌터들을 혐오하는 오크가 무작장 인간 사냥꾼들을 공격함.

그리고 놀과 함꼐 하룻밤 노숙을 하게 되는데 오크도 친구를 만나러

공화국으로 가는 도중이라고 함


이래서 놀까지 껴서 같이 공화국으로 가게 됨.

목적지인 항구도시에 도착함.

놀은 잠시 친구를 만나러 감


그리고 자기 친구이 트윈헤드오우거를 일행에게 소개 시켜줌

오우거는 샴쌍둥이가 드물게 태어나는데

육체적인 능력은 떨어지지만 머리가 좋고 마나에 재능이 있음

이 오우거 샴쌍둥이는 한명은 마법사고 한명은 드루이드임


묵직하고 커다란 지팡이 끝에 마법계열 직군들의 상징이 오브를 박아놈

여차하면 오브가 달린 부분을 빼고 창날을 끼워서 창으로도 씀

이둘은 쌍둥이 형제면서 둘이 의견 마찰로 자주 싸움

이들이 싸우면은 몸의 통제가 무의식으로 전환이 되는데 그러면

마법을 솟씀 무의식 인격체는 그래서 지팡이를 창으로 활용함

마법사와 드루이드의 견해가 서로 달라서 그럼.

오우거가 말하길


차원이동 마법은 제국에 적을 둔 인간 마법사들이 가장 실력이 띄어난다.

제국의 수도에 마탑이 있다고 함.

제국은 드워프와 엘프 빼고는 나머지 이종족들을 거진 몹으로 취급 하는 곳.

결국 주인공 혼자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임.

그래서 놀이 제국의 모시는 신의 신전으로 가서 신도가 됨

그리고 신도라는 증표를 가지고 옴


그러면 최소한 제국에서 활동은 할 수 있음

그러나 어디까지나 제도권이고 그걸 벗어나면 별의별 위험분자들을 만날 가능성이

높음.


제국의 영토로 들어서게 된 도로시 일행들

이때 부터 몬스터사냥꾼과 도로시의 활(현대기술로 만들어서 중세 활가 비교가 안됨)

을 탐낸 못된 드워프들이 공격해 옴.

더군다나 엘프들도 그 활을 탐냄 엘프들은 종교적인 이유로

그 활의 위력이 대단해서 엘프의 신이 이 땅에 강림할때 선조들에게 하사한

신물인줄 착각함.

그래서 광신도인 엘프와 탕욕스런 드워프 이 나쁜 것들에게

착한 도로시와 친구들이 공격을 받게 되고.


도로시와 친구들은 과연 무사히 마탑으로 갈 수 있을까?

하는 내용임.

구상 할때는 신났는데 왜 항상 나는 소재가 마이너인가

ㅠ..ㅠ

주류가 되고프다.













Comment ' 7

  •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7.08.30 20:41
    No. 1

    이름.. 도로시라고 대놓고 말하는건 좀 비추같아요. ㅇㅂㅇ;;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일
    17.08.30 20:43
    No. 2

    도로시 이름 쓰면 거시기 하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7.08.30 20:48
    No. 3

    거시기 하죠. 동화에 공감해야 하는지, 이세계 생존에 몰입해야 하는지, 여주의 뒷태를 감상해야 하는지, 도로시는 어감도 별론데 이름도 너무 메이저틱해서 거기에 작품이 먹힐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일
    17.08.30 20:50
    No. 4

    ??? 뒷태가 왜용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가요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7.08.30 21:28
    No. 5

    생각해 보니까 옛날 미국에서 토네이도에 날아가 실종된 여자애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저런 동화가 만들어진 거죠. 도로시 옆에는 양철나무꾼이나 허수아비 같은 포지션이 있잖아요. 그렇게 4명이 파티를 짜서 몹들을 잡아 나간다면 그건 또 뭔가 서유기 스럽다는 생각도 들어요. 여주 옆에 다른 인간수컷이 없는게 마음에 들어요. 저는 예쁜 여자를 바라보는 수컷의 심정으로 여주물을 보거든요. 예쁘면 예쁠수록 좋아요. 근데 도로시는 이름이 안이뻐요. 토네이도에 날려 올라간 실종아동의 이름이 도로시였던게 아닐까요. 이름에서 안좋은 기운이 느껴지는거 같아요. 뭔가 보수적인 거 같아요. 까만색이나 짙은 남청색이 떠오르죠. 긴 치마를 입은 시골 촌년이 떠올라요. 아무튼, 안 이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일
    17.08.30 22:31
    No. 6

    이름짓기가 넘 힘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변명은죄악
    작성일
    17.08.31 23:00
    No. 7

    글빨만 좋으시다면 신선함, 참신함 같은 것으로 주목받을 수 있겠네요. 제목은 좀 특이하게 지어보세요. 그리고 도로시가 호불호가 갈린다면 도로테아로 지으세요. 도로시가 성녀 도로테아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현실에서 도로시는 친한 사람이나 가족이 도로테아 대신 부르는 이름일 수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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