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디펜스 5권 읽었습니다!

모바일로 글쓰다가 잘못해서 메인 누르는 바람에 글 다날라감(깊은 슬픔)

이번 권 요약

1. '책'이기에 할 수 있는 입체적인 구성을 시도하였고.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ex) 글을 보는 시각으로 청각을 실현합니다!(설명하고 싶은데... 묘사력이 부족합니다. 이것도 한 4번은 다 지우고 고쳐쓴 설명이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2. 뭔놈의 섹드립이 넘쳐납니다.

캐릭터의 껍데기를 보여주고 그 안의 분노와의 비교를 통해 덧씌워진 흉터같은 느낌을 주는것 같은데, 그래도 섹드립이 많습니다. 심지어 대머리도 놀립니다. 작가는 사악한 사람입니다.

후... 여기까지 해야지!

던전 디펜스 재미있습니다!

두번보시고 모두 머리카락 안빠지게 조심하세요!

[경천]

이분껄 불법공유로 봐야하는데, 다 돈주고 봐서 아쉽네요. 문피아 연재안하시나

[마음속소원]

작가님이 자신의 글 불법공유해도 된다했었죠

[bujoker]

...돈 주고 사서 본 사람 앞에서 김 빠지게 하시네요.

[경천]

뭐 저도 이분꺼 다 돈주고 사서 본 사람이라... 이분껀 앞으로 불법공유로 보세요. 작가님이 그러라고 함

[[탈퇴계정]]

잉? 진짜로 불법 공유로 보라 그랬어요?
헐...패기...

[경천]

자기도 불법 공유로 봤었다고 보세요 보시면 되죠~~ 이런 뉘양스였던걸로.조아라에서 던디보고 문피아에서 건달 본 후라 어썸~~

[샌드박스]

말이 이렇게 와전되는군요.
제가 아는 전문이 왜곡되지 않았다면 조금 어감이 다른데요.
자포자기 심정의 그래. 네놈들도 팬이긴 하니까. 의미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마음속소원]

제가 봤을땐 딱히 상관없어
그렇게라도 내 글을 봐주면 고맙지 이런 느낌이었어요 전

[대격크]

와전이 아니라 맞습니다. 텍본을 쓰기위해 한땀한땀 소설을 타이핑하시는 분을 욕하는 작가들은 없을거라고, 다른 작가분들까지 맘대로 끌어들여 불법텍본을 옹호하는 발언까지 했으니 끝났죠.

[샌드박스]

애초에 그 말을 불법공유 자제해달라고 찾아간 게시글에서 했었죠.
원론적으로 불법공유 옹호론자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본인도 소설 이외의 불법공유를 해왔던 사람이라는걸 인정한 발언의 수위와,
또 라노벨이 아닌 웹 연재판의 조악한 자기 글을 필사까지 해서 텍본을 만들 정도면 얼마나 영광이냐... 일반 대여점용 책은 다를 게 없으니 사지 말라(사지 말라...?) 이런 느낌의 말인데. 솔직히 스스로 논란을 불러온 경우가 맞긴 해서 더 커버칠 생각은 없습니다.

[어푸]

검색해보니 특정사이트에서는 밈이 되었을정도로 파장이 큰 사건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