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귀찮니즘을 피하는 방법을 아시는분 조언을...!

취미로 연재를 하고 모두 완결까지 가는 성격입니다만, 그저 계획이나 설정 없이 그냥 충동적으로 떠올리는 걸 적다보니 역시 한계점이 보이네요. 그래도 글을 쓰면서 무조건 완결까지 가는 성향입니다만, 요즘 귀찮니즘이 말썽입니다.

‘글을 써야징~!’하고 컴퓨터 앞에 앉으면... ‘...뉴스 뭐 떴지?’, ‘스x 게임 뭐 할 거 없나?’, ‘쿠x에서 살만한 건 없나?’ ‘유x브에 재밌는 거 없나?’ 등등, 결국 글은 안 적고 계속해서 딴짓을 하고 마네요.

덕분에 거의 한달 동안 제대로 연재도 안하고 딩가딩가 노는 수준입니다.

재미없는 글이지만 기다리시는 분들도 있기에 이번에도 완결을 내야하지만 끄응;;

혹, 연재나 일을 반드시 해야하는데 귀찮아서 미루고 싶을 때, 여러분들은 뭘 하시나요??

[부정]

귀찮아서 미뤘다가 실패했던 순간을 떠올립니다.

[그림자꾼]

그렇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에게 초조함이 없는지, 실패하는 순간도 떠올르지가 않네요 ㅠㅠ 좋은 하루되세요~!

[[탈퇴계정]]

1. 반드시 해야한다.
2. 귀찮아서 미루고 싶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그림자꾼]

으으으으... 보는 순간 2번을 선택하고 싶다는 충동이...!? 조언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레고밟았어]

저는 원고 다쓰기 전까지는 밥도 안 먹고 씻지도 않습니다! 그러면 배고프고 찝찝해서 반드시 쓰게 되더라구요 ㅎㅎㅎ

[그림자꾼]

아하! 그것과 비슷한 것을 유x브에서 본 듯 합니다. 무언가 해야할 일을 한 후, 맛있는 밥을 먹거나 즐거운 일을 하면 포상 심리로 습관이 생긴다고 하더군요. 저도 시도를 해야야 할 것 같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샌드박스]

사람마다 다릅니다. 괴로워도 짜내면 나오는 사람이 있고... 그냥 자고 일어나 새로 잡아서 몰아치는 스타일도 있고. 일반화하기는 힘들지만 일단 써야 나오는건 공통분모입니다.

[그림자꾼]

그렇겠죠 ㅠㅠ 일단은 써봐야 할 거 같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joonon]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요
미루다 손해보는 일이 싸이다 보니 지금은 미뤄서 될일이 아니면 할거하고 딴거 하네요
개인차는 있어요

[그림자꾼]

그렇군요 ㅠㅠ 하긴 취미로 쓰는 글인지라 그렇게 손해 보는 일은 없는 거 같지만... 일단을 계속해서 써봐야 할 거 같습니다. 조언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CS소미]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는 이미 늦었다. 당장 시작해라."라는
박명수의 현실적인 명언이 생각나네요..)

[그림자꾼]

명쾌한 명언! 다장 시작해야하는데 역시 행동이 따라주질 못하네요 ㅠㅠ 조언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