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환생재벌 from 1980
사회를 지배하는 것은 돈이요. 돈은 세상의 법칙이다.
패배자들은 돈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변명하지만
사실 그건 거짓말이다.
가진 자가 더 행복하고 가진 자가 더 건강하다.
여우가 포도를 못 먹는다고 포도가 시지는 않듯이
변명은 자위의 수단이고 딸을 쳐봐야 떡이 나은 법이다.
메이웨더는 말했다.
"Money isn`t everything, money is the only thing."
돈은 전부는 아니지만 그만한게 없다고.
거지가 빵이 아닌 돈을 구걸하는 건
자본이야말로 손실 없이 다른 대가와 치환할 수 있는
가장 유용한 도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누구나 돈을 버는 건 아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사업을 하지 않으면 큰 돈은 못 번다.
월급쟁이가 돈벌어봐야 얼마나 벌겠나.
노비는 영원히 노비일 뿐이다.
사이비 종교를 만들거나 사기를 치는 것도 방법이지만
뭐 대다수의 당신네나 나나 그런 재능은 전무하니
다시 제도권을 돌아가 생각해보자.
위험부담을 한 만큼 돈을 번다고 했었지?
거 만화에도 나오지 않는가. 인생은 등가교환이라고.
근데 원래 사업이란 백중 아흔아홉는 망하는 도박이다.
그래서 버티는 놈만이 이긴다.
아무리 아이템이 좋아도 망하기 전까지 버텨내야 하는데
엿같은 건 버티려면 애초에 있는 놈이라야 된다는 거다.
배경이 열라 좋아서 계속 망해도 투자할 돈이 남던가
존나 쎈 물주를 잡아서 울궈먹던가.
하지만 인생이란 게 운칠 기삼이다.
될놈은 되지만 안될 놈은 안된다.
노력하고 또 노력했지만
내 사주엔 운빨도 귀인도 없었다.
진인사 대천명
주제파악을 할쯤에 남은 건 빛더미뿐.
그리고 사업과 함께 내 인생도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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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또 프롤로그 골격만 만들어봄. 계속 수정 중.
이렇게 저장된 150개는 되는 거 같네요.
이번 프롤로그는 임팩트가 딸려서 못쓸 듯.
찬성: 
반대: 
소설씁시다
적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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