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안하다 사랑한다...정말 최고군요! 이 감동..

원래 한국 비디오가게에서 드라마는 잘 빌려보지 않는데 제 여자친구가 한 번 빌려온 뒤로 보기 시작했던 드라마입니다. 한동안 일드만 주로 봐오다가 오랜만에 보게 된 한국드라마가 이렇다니..정말 좋더군요. 마치 네 멋대로 해라를 처음 볼 때 같은 그 느낌...특히나 소지섭-임수정 커플이 전하는 그 느낌은 정말 가슴을 뭉클하게 감동시키더군요.

아...정말 오랜만에 최고의 드라마 하나를 보고 있는 거 같습니다.

한국 드라마가 다 이렇게 재미있고, 감동적인가요? '꽃보다 아름다워'도 참 좋았었는데..

혹시나 안 보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정말 한 번쯤 보시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취향이 다르실 수도 있지만, 참 느낌이 괜찮은, 잘 만든 드라마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혹시나 다른 괜찮은 한국드라마가 있다면 추천 좀 해주시길..^^

( 그..한 가지 거슬리는 것은 그 윤인가 뭔가하는 그 남자애 -_-;; 정말 감정이입이 힘들게 하더군요. 그 남자애가 나오는 순간만큼은 몰입이 안된다는..-_-;; )

[로암]

ㅎ 윤이라는 사람보다 전 서지영이 나오면 순간 열받아서 후우~

하여튼 미사 정말 무지 재미있어요~

재미난 드라마 머가 있을까요

요즘에 시청률이 20% 넘는게 무지 많아서요 ㅎㅎ

몇개 간단히 적어볼께요 ㅎ

하버드 인 러브스토리(김태희 짱~)

마지막 춤은 나와함께

이두가지만 적어봅니다 물론 요즘에 반영하는 것들이죠 다른것

들도 많지만 모두다 한번도 안 본거라서

(전 미사하고 마춤만 봐요 * 하버드인러브스토리는 하도

말이많아서 ㅎㅎ 적어봤습니다~)

[라에테]

저는 원래 드라마만 틀면 자는 사람이라서...제목만 대충 알고 내용은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제가 보는 유일한 2개의 드라마가 있으니...
해신과 이순신...저는 왠지 영웅주의 같은것에 잘 빠져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