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먹고 싶다.

처갓집 양념통닭에 걸쭉 매콤한 소스에 땅콩 탈탈 털어서 듬뿍 찍어서 속살이 야들야들. 하얀 김이 올라오는 일회용 장갑끼고 다리 잡고 뜯으면 혀에서 감칠맛과 달달한 소스가.

굽네의 오븐에서 구운 향기가 싸아악 약간 표면이 딱딱하면서도 촉촉하게 익은 가슴살을 굽네 양념장에 푸욱 담궈서 입안에 쩝쩝쩝. 시판 양념장 특유의 달달한 맛이 쌘 맛이 혀 안을 감돌면서.

아 치킨 먹고 싶다.

[쿰]

나도요! 치킨요! 오늘은 그분을 뵈어야 겠어요!

[고룡생]

차갓집보다는 나, 페리카나의 양념치킨이 더 입맛에 맞다는(취향 차이^^)

[고지라가]

매콤한 그뤠잇치킨!

[칸달라스]

그놈의 배그중독....배그 1등 하고 싶다는 줄...

[취랑(醉郞)]

아... 굽네 치킨 먹고 싶네요.

[보라곰아인]

치킨머꼬 싶다ㅠ. . . 제목 보고 폭풍 눈물이ㅠ

[마실물]

저는 시켰습니다 하하하하

[보라곰아인]

저도 결국 치킨을 먹고 말았습니다.... 치킨은 역시 네네!

[CS소미]

치킨은 역쉬 처갓집!!!!!!!

[[탈퇴계정]]

아...........갑자기 치킨 먹고싶네요ㅠㅠ
오늘 저녁은 왠지 치맥을 먹어야 할 것 같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