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초보임을 밝히고 질문하겠습니다.
축구 감독을 주인공으로 두는 글을 쓰고 이제 막 시작한 단계라서 앞으로 글의 초점을 두고 전개를 하고 싶은데 고민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일단 제가 중점을 두려고 하는 부분은 전술입니다.
아직 얼마 쓰지는 않았지만 주인공은 시스템이나 그런 능력같은 건 아무 것도 주지 않을 생각이구요. 나름대로 처음 써보는 글이다보니 짧든 길든 끝까지는 써보고 싶기 때문에 뭔가 기록할 수단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명 한명 또는 매 전술마다 어떤 사람인지 어떤 상탠지 그냥 서술하는 것보다 게임을 도용해서(시스템이나 이능 아닙니다.) 주인공이 풋볼매니저를 이용하는 모습으로 써볼까 하는데요.
예를 들면 노트북에 자주하던 게임의 커스텀모드로 들어가서 자신이 맡은 팀을 만들고 선수들을 집어넣고 전술을 짜면서 시뮬레이션도 돌리고 등등 하는거죠. 본인의 능력도 이용하면서 게임 커스텀모드를 활용해서 선수들 기록같은 걸 보기 쉽게 정리해두는 식으로요.
그래서 정말 궁금한게 있는데요. 선수이름이나 팀이름, 게임명칭 또는 게임을 서술하는 걸 어느 정도까지 써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풋볼매니저라고 지칭을 안하고 게임이름을 비슷하게 만들되 그 내용을 적당히 사용해도 괜찮을지요?
당연히 풋볼매니저를 그대로 쓸 생각은 없습니다. 비중도 크지 않을 거고요.
팀이름도 그대로 써도 되는지 아리송한데 어디다 물어봐야 할지 모르겠기도 하고
글을 처음 쓰는 거고 초보라서 모르는 게 더 많아서 조심스럽다보니 질문을 남깁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름을 똑같이 쓰지 않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 괜찮겠죠?
너무 당연한 질문일 수도 있겠지만 조심스럽게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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