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8 로망스.
작성
18.06.11 12:18
조회
704

며칠 침묵하면 조용히 지나간다는걸 문피아 운영진도 학습한거겠죠. 그동안의 숱한 논란들이 그랬듯, 이번일도 이렇게 조용히 묻히려나보네요. 


실상 이건 독자들보다 5천자 제한 꼬박꼬박 지키고 미달하면 무료로 올려왔던 작가들이 더 짜증나는 상황일건데 사소한일로 플랫폼과 척져서 좋을거없으니 침묵하는거라보고.. 독자들은 강호정담이란 찻잔속에서 암만 성토해봐야 문피아 이용객의 대~다수는 정담 이용을 안해서 무슨사건이 있는지도 모르고 글만볼게 뻔한지라..


뭐 이렇게 꾸준히 이미지 말아먹으면서도 이런 대응으로 충분하다고 학습하다보면 클로저스나 플포-인벤 사건처럼 쌓여왔던게 한방에 뻥 터져버리겠죠. 쌓이고 쌓이다 사건한방에 터져버리는거야 여타 다른 유명 사이트들도 그래왔고.. 어쨌든 이번 글자수 사건은 문피아가 등짐에 폭탄한덩어리 추가한정도로 끝나겠군요.


Comment ' 1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6.11 12:21
    No. 1

    저는 앞으로 문피아 작품은 네이버에서 볼겁니다.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로망스.
    작성일
    18.06.11 12:26
    No. 2

    지금까지야 문피아가 독점적 지위를 누려왔고, 독점계약같이 일정분량을 문피아에만 연재하는 작가들이 많기때문에 사건이 벌어져도 글을 볼사람들은 문피아에왔지만.. 최근에는 작가들도 수익을 위해 타사에 중복연재하는선택을 많이 하고있고..

    지금까진 웹소설 파이가 커지는 단계여서 사건사고에도 문피아 이용객수가 늘면 늘었지 줄진않았겠지만 앞으론 다르겠죠.

    찬성: 5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8.06.11 12:49
    No. 3

    전 골드 다 털면 리디북스에서 볼려고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2 천극V
    작성일
    18.06.11 12:25
    No. 4

    행동하지 않으면 변하지 않죠.
    전 별다른 대책이 없다면 타플랫폼으로 갈 예정입니다.

    찬성: 5 | 반대: 1

  • 작성자
    Lv.52 meyameya
    작성일
    18.06.11 13:14
    No. 5

    이상하네요 이쯤되면 이제 오천자 규정자체는 없어진다고 발표해야 할꺼 같은데...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8.06.11 14:01
    No. 6

    변형은 되도 없어진다고 발표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meyameya
    작성일
    18.06.12 00:14
    No. 7

    말장난인게 변형이라고 써놓고 실질적으로는 없어지는거겠죠.
    만약 2000-3000자 라고 줄이면 변형일까요? 그럼 10-20자는요?
    저는 오천자 이하면 얼마를 줄이건 실질적으로는 제약이 사라지는거라고 보는거거든요.
    아에 없애지는 못하겠죠 눈치가 보이니...(아니 공지보면 애초에 눈치보는거 같지도 않긴 해서 실제로 아에없앨가능성도 없는건 아니지만...) 한 4000자 정도로 줄이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실질적으로 오천자규제는 없어지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6 바르고밝다
    작성일
    18.06.11 16:27
    No. 8

    왠지 규정은 안없어질거 같습니다. 이번사건으로 몇명만 알고 있던 혜택이 공론화되서 문피아에서 활동하실 작가님들이 그쪽라인을 통해 혜택받을수 있게 큰 광고를 한 느낌입니다. 찝찝하게 끝났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6
    작성일
    18.06.11 15:19
    No. 9

    그래서 전 문피아에 과금을 안합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6.11 16:25
    No. 10

    저는 전에 CP 에서 듣기로 4800~5200 25회 12만5천이면 ok라고 알고있어서 그렇게 놀라진 않았는데...

    아직 자체규정으로는 오천자 미만이 안되는 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8 방물장수
    작성일
    18.06.12 10:01
    No. 11

    5000 자 미만이면 무료로만 글이 올라간다는 설명은 다 무시하나요? 저도 웬만하면 문피아 빨아주는 편이지만 이건 도저히 안되겠네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6 달빛한아름
    작성일
    18.06.11 17:26
    No. 12

    저도 이번에 골드 다 사용하고 추가 결제 안하고 있습니다
    다른 플랫폼에서 볼려구요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81 무순
    작성일
    18.06.11 21:11
    No. 13

    전 유료화전까지 묵혀두었다가 보던 무료 선호작품들 대부분 정리했네요.
    정말 재밌게 보던 이건 유료되면 따라가야지 했던 것들도
    이번일로 문피아에 정 떨어져서 일주일치 밀리고..
    문피아에서 고생하는 작가님들께 죄송하지만 이번 일이 이대로 끝나면
    여기서 추가 결제는 없을 것 같네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57 시약
    작성일
    18.06.12 12:37
    No. 14

    골드 다털고 다른 웹 갑니다~

    찬성: 1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9703 추천수70정도 되는글은 유료화 힘든가요? +9 Lv.60 식인다람쥐 18.06.12 695
239702 작가들은 왜 여주로 자멸할까요?? +19 Lv.81 작은암자 18.06.12 1,074
239701 퀴즈.1 +24 Personacon 가상화폐 18.06.12 541
239700 혜화역 시위 +9 Lv.99 zacks 18.06.12 532
239699 소보원 접수후 문피아 답변. +4 Lv.99 능묘 18.06.12 730
239698 신용카드 결제에서 +2 Lv.48 Jahn 18.06.12 383
239697 빅픽처..누군가의 갬블링이 한반도의 비핵화를 가지고 왔다. +2 Lv.24 약관준수 18.06.12 530
239696 NBA 파이널, 내년에도 'GSW와 르브론의 승부' 될까 +2 Personacon 윈드윙 18.06.12 245
239695 좀비시대때 군사무기 꺼내는 소설이 뭔가요? +4 Lv.57 고기졓아 18.06.12 497
239694 요즘 재벌 되는 소설 많던데 재벌 때려 부수는 소설 없나요? +7 Lv.51 고냥남작 18.06.12 471
239693 남자 배우말고 아이돌이되는 소설은 없나요? +11 Lv.60 식인다람쥐 18.06.12 422
239692 '압박 또 압박' 안요스의 테크닉마저 무력화시킨 코빙턴 +2 Personacon 윈드윙 18.06.12 347
239691 혹시 이 애니 아시는 분? +2 Lv.30 맨발악어Y 18.06.12 460
239690 여러분이 생각하는 문피아 최고의 작품은 무엇입니까? +39 Lv.13 빌드업 18.06.11 687
239689 기백님의 혼세록(混世錄) : 변방의 포효 +5 Lv.59 기빙 18.06.11 423
239688 5천자 미만, 문피아의 그 규정, 소보원 상담내용. +19 Lv.99 능묘 18.06.11 1,286
239687 기름기가 필요해. +3 Lv.52 사마택 18.06.11 475
239686 요즘실망의 연속인 현대 판타지 왕복해서 돈버는 류의 소설 +2 Lv.79 이블바론 18.06.11 651
» 글자수사건도 이렇게 조용히 지나가는군요. +14 Lv.28 로망스. 18.06.11 705
239684 계약질문인데... +3 Lv.26 만렙도끼 18.06.11 430
239683 이번 글자수 공지를 본 감상문 +1 Lv.99 루노드 18.06.11 581
239682 '졌지만 잘싸운' 로메로, 불혹의 근성 보여주다 Personacon 윈드윙 18.06.11 304
239681 잘쓴 게임소설 추천좀요 +11 Lv.60 식인다람쥐 18.06.10 320
239680 불쌍한 과자 +2 Lv.75 그냥가보자 18.06.10 332
239679 강화실패를 리셋하다 소설 보면서 든 생각인데 +4 Lv.59 담우澹雨 18.06.10 583
239678 진짜 풍향만 달라졌는데 미세먼지가 다르네요 +4 Lv.96 강림주의 18.06.10 395
239677 '아! 언더카드' 라마스vs벡틱, 외나무다리 빅뱅 Personacon 윈드윙 18.06.10 296
239676 투이바사 만나는 알롭스키, 다시 오뚝이 모드? Personacon 윈드윙 18.06.10 284
239675 [고전 게임 탐방 007] 엘더스크롤: 아레나 +6 Lv.43 패스트 18.06.10 423
239674 거대 히어로를 모델로 한 소설이 있을까요. +14 Lv.20 이나다 18.06.09 533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