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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73 Astarott..
작성
18.06.26 16:11
조회
587
제목대롭니다.


스포성 댓글 or 저격 / 분탕질이 될 수 있는 댓글에대해 작가가 판단해서 삭제하는건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런게 아닌 아닌 글 내에서 어색한부분/보기에 거슬리는 부분에대한 지적 혹은 의견(~ 부분은 조금 이상하네요 정도의...)댓글에 대해 해당내용이 포함된 댓글만 일괄적으로 삭제를 하는 작가들이 몇몇 있는것 같더라구요. 본인이 보고싶은 댓글만 남긴다? 같은 느낌의..


저는 댓글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무반응이면 모를까 댓글을 일방적으로 삭제하고 그 후 몇 회 이내로 작가의말이나 공지 등에서 댓글삭제 이유 등에 대한 언급이 없으면 글 내용이나 재미와는 무관하게 무조건 하차하고 동일작가는 이후에도 거르는데요, 다른분들은 저런 행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자체도 많이다는편도 아닌데.. 연재중인 선호작 20여개인데 일주일에 총 댓글다는횟수는 3-4회정도??

근데 유독 최근에 저런일을 연달아서 겪다보니 문득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Comment ' 19

  • 작성자
    Lv.75 그냥가보자
    작성일
    18.06.26 16:15
    No. 1

    한번도 겪은 적이 없어서요. 무슨류의 글을 보시나요?

    찬성: 1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73 Astarott..
    작성일
    18.06.26 16:19
    No. 2

    로맨스를 제외하고 장르안가리고 봅니다. 작품이름을말하기에는 저격인거같아서 그렇게까지는 조금 그렇구요..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32 세돌스리가
    작성일
    18.06.26 16:16
    No. 3

    정말 저런정도면 작가도 감사합니돠 이러고 수정해야되는대?


    저런건 아니죠.정말 저정도면.

    찬성: 5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3 Astarott..
    작성일
    18.06.26 16:21
    No. 4

    괄호안에 수위는 제가 댓글단 정도고, 비슷란 맥락의 댓글이 위아래로 다른분들것도 여럿 있었습니다만 제 기준에선 '그래도 저렇게끼지 말하는건...'이라는 생각이 드는 수준은 없었는데 어느순간 일괄적으로 없어지더라구요 ㅎㅎ;

    찬성: 5 | 반대: 1

  • 작성자
    Lv.99 Vivere
    작성일
    18.06.26 16:41
    No. 5

    구입하지 않으면 댓글을 읽거나 쓸 수가 없습니다.

    소설 한편 구매를 누르면 아래부분에 뜨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이말은 구입한 독자에게 댓글을 읽고 쓸 수가 있는 권리가 있다는 의미도 포함하는게 아닌지요...

    며칠전에 갑자기 댓글 전체 차단한 소설이 있어서 여기에 한소리 하고 그러려니 하면서 넘어갔는데 역시 이해가 안가는군요 특히 문득 오늘같이 저런 문구가 눈에 들어온 날에는 더욱 그러네요 ...

    물론 또 문피아 자기식 대로 해석해서 꼭 구매독자의 권리라고 할수는 없다고 할것 같지만 정말 아닌건 아닌게 아닌지 ...

    갑자기 소설시작부터 댓글 차단이 아니라 많은 구매독자들이 댓글 잘달고 있는데 (비방과 욕설도 아닌데) 공지도 없고 뜬금없이 갑자기 댓글 전체 차단하는건 작가가 맘데로 할수 있는 권리 인가요? 그럼 왜 구매시 구입하지 않으면 댓글을 읽거나 쓸 수가 없습니다. 라는 문구가 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군요

    PS 이번엔 그 소설을 밝힙니다. 도저히 묵과 할수가 없어서요

    --- 수색 조선 --- 이라는 대체역사 소설입니다. 구매수도 적고 그래도 꾸준히 따라가는 독자들의 쓴소리가 듣기 싫다고 댓글을 전체 차단하다니 이건 묵과 할수 없습니다. 작가에게 쪽지도 보낼수 없게 되어있더군요

    찬성: 6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73 Astarott..
    작성일
    18.06.26 18:42
    No. 6

    댓글창은 작가와 독자간의 일종의 소통창구이니... 작가 나름의 이유를 말하면서 댓글창을 전체차단하는건 그럴수는 있다고 봅니디.. 물론 그런걸 좋게보진 않지만요

    하지만 작가가 어떤 의사표현도없이 일방적으로 삭제하거나 차단하는건 일일연재라는 시스템하에서는 해선 안될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유료연재에서요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16 냉혈
    작성일
    18.06.26 16:48
    No. 7

    구매시 아래에 문구가 있군요 정말 그간 그냥 구매해서 읽고나서 댓글 달고 그게 일상적이라서 몰랐는데 구매독자들의 댓글을 전체 차단하다니 이건 좀 아니군요 이거뭐 그냥 닦치고 볼려면 보고 하차할려면 하차해라 그런 늬앙스인가요 ㅡ.ㅡ; 참나

    찬성: 3 | 반대: 1

  • 작성자
    Lv.15 워리12
    작성일
    18.06.26 16:55
    No. 8

    무슨 언론 탄압도 아니고 비방 욕설도 아닌 댓글을 누가 무슨 권리로 삭제시킬수가 있나요 정말 이런거 보면 독자들이 고객서비스 최하위 순위가 아닌가 싶어지네요 독자 너네들은 개 돼지처럼 그냥 닥치고 구매해서 보기만 해하 보기싫으면 하차해라 ㅋㅋ 개 돼지 독자국민들 댓글달 권리도 없어 정당한 컴플레인해도 뭍히기 일수...

    찬성: 5 | 반대: 2

  • 작성자
    Lv.99 zacks
    작성일
    18.06.26 16:57
    No. 9

    근대 그 작가들이 누군가요. 알아야 피할거 같은데...

    찬성: 5 | 반대: 2

  • 작성자
    Lv.5 dd68923
    작성일
    18.06.26 17:01
    No. 10

    공정하지는 않지만 작가에게 자의적 삭제 권한을 부여함으로서 유리 멘탈 작가가 초반에 연재를 접는 걸 방지하려고 하는 거죠. 악습입니다.

    찬성: 4 | 반대: 1

  • 작성자
    Lv.60 왱알이
    작성일
    18.06.26 18:27
    No. 11

    저도 삭제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자주 보는 작가님이 있는데 최근 소설이 전부 아이템만 다르고 플롯이 똑같길래 지적 했더니 삭제됐더라고요. 그 뒤로 그사람 글은 안봅니다.

    찬성: 3 | 반대: 2

  • 작성자
    Lv.74 선비홍빈
    작성일
    18.06.26 18:55
    No. 12

    일단 저로선 작가의 권리를 존중한다는 입장이라 그 자체에 대해선 뭐라 할 수 없는데요. 많은 독자중에서 일부 독자가 상식에 벗어나듯이 작가도 그럴 수 있지요. 자체심사에 의해 댓글복원기능을 추가하면 인건비가 들어서 싫어할까요? 아마도 그렇겠죠?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73 Astarott..
    작성일
    18.06.26 19:00
    No. 13

    그 '심사'라는부분에서 공정성논란이 따라오게되는게 인건비보다 더 문제이지 않을까요 ㅎㅎ

    저도 기본적으로 생각은 동일합니다 그런사람을만나면 제쪽에서 거르는거밖에 답이 없죠

    찬성: 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74 선비홍빈
    작성일
    18.06.26 20:51
    No. 14

    네. 그런 문제가 있긴 한데 지금의 문피아도 여러 논란이 있죠. 작가편향적이라든지 스스로 한 약속을 안 지킨다든지 하는 그런 것들요. 약관에 의거한 댓글삭제는 별 문제가 없지 않을까요? 지금 문피아에 대한 비난이나 옹호의 문제는 원칙을 얼마나 지키는냐의 차이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댓글 자체를 없애버리는 것입니다. 본인도 검색할 수 없게요. 그걸 저장한다고 얼마나 비용이 들지는 모르겠지만 그다지 많지도 않을 것이고요, 어떤 댓글은 너무 신랄해서 그렇지, 작품보다도 나은 경우도 가끔은 있더군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6.26 19:20
    No. 15

    저도 최근에 글이 지루하다 등등 지적 좀 했다가 삭제 차단 당했습니다. 댓글보면 좋은 내용밖에 없는게 아무래도 작가가 관리하는 모양입니다. ㅁㅅㄱㄹ이라는 무료 소설인데 이 작가 아이디 외웠고 댓글 조작하는 이런 작가의 작품은 절대로 안 볼 겁니다.

    찬성: 1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35 일민2
    작성일
    18.06.26 19:28
    No. 16

    그런 글이 유료로 전환되는 순간, 그 글에 돈 쓸 독자는 하나도 없을 겁니다.

    댓글로 작품 수준을 보는게 아니기에.

    찬성: 1 | 반대: 8

  • 작성자
    Personacon 잉조아
    작성일
    18.06.26 21:55
    No. 17

    댓글 삭제 기능은 당한 사람이 기분 나쁜게 많으니 차라리 없애거나 비밀글로 만드는 기능으로 전환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어차피 댓글 삭제 당한 분들도 다른 독자들한테 같이 보지 말자는 식으로 악의적으로 선동하는게 아니라, 작가 한테 피드백 하려는 거니까 차라리 비밀글 전환 기능 정도면 괜찮을 것 같은데.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99 우키히
    작성일
    18.06.27 00:56
    No. 18

    저도 나노마신 2분 마신강림에서 주인공 행동이나 생각 어색한부분 있어서 댓글 적었더니 댓글 자체가 사라졌습니다. 이것 말고도 1부에서도 몇번 댓글이 사라진 경험이 있어서 2부 댓글 지워진 이후 작품 안보게 되네요

    찬성: 1 | 반대: 4

  • 작성자
    Lv.66 지나가는1
    작성일
    18.06.27 06:38
    No. 19

    댓글쓰는게 독자의 권리면 댓글창 관리는 작가의 권립니다 그냥 내버려 두세요

    찬성: 6 | 반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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