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담과 한담이 사라지면,

대부분은 분란 해결이 목적이 아니라 분란 자체가 목적이죠. 그냥 분노하고 싶은 것 뿐이에요. 이들은 어떤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아니라 군중에 숨어서 돌을 던지고 괴롭혀서 대상이 참담해 지는것을 보고 낄낄댈 뿐이죠. 

이런 부류는 군중이 많아질수록 스스로에 과잉도취 하는데, 프랑스에서 마녀사냥하고 태워죽이며 낄낄대던 무지한 수준 이상은 못되는 사람인 거예요.

정담, 한담이 사라지면 불만을 연쇄반응시킬 곳이 사라지니 문피아 분란의 70%는 사라지겠죠. 그럼 그들은 불만과 마녀를 찾아 네이버같은 곳으로 이동할 거예요.

[연람]

비아냥이 심하긴 한데 맞는 말이긴 하네요. 그런데 글의 어투를 보면 고지라가님도 거기에 속하시는 것 같습니다. 만약 아니라면 그런 오해 사지않게 좀 더 유하게 글을 쓰는 방법도 고려해지보시는 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연람]

근데 말투보면 자꾸 '주인공이 힘을 숨김' 이 글이 생각나는데. 그 글 좋아하세요? 일부러 쓰시는건가

[사마택]

흥미롭게 댓글 읽던 볼께요는 빵터지다 못해 박 터짐 아, 웃겼다.

[일민2]

정담과 한담이 곧 폐쇠될거란 말씀이지요?

[후RU]

불의에 대한 분노와 분란을 위한 분노를 걍 뒤섞어 버리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