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름도 울트라맨 그레이트, 이 작품은 세가지 첫시도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1.외국작품이다.
2.울트라맨과 합체자의 의식이 공유가 아니라 각자.
3.지구가 적으로 나온다.
정도가 되겠네요.
3번째는 특촬물 사상 최악의 전개이면서 모든 특촬물의 최악의 적이기도 할겁니다, 생명의 어머니인 지구가 인류를 적으로 돌려서 괴수를 보내다니
그나마도 지구인을 용서해준 이유도 울트라맨 그레이트(= 잭 신도)가, 그 인류가 지구를 고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줬기 때문라는 이유이기도 했고요
...개인적으로는 액션이 재미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환경오염때문에 3분 밖에 못버티는 설정, 적 또한 지구인의 환경에 비웃지 않나(초반 1부는 지구가 보낸 적이 아니라 우주인입니다.) 지구가 강력한 생물을 직접깨우는 경우도 흔치않았고요.
그래서 더더욱 기억에 남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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