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전형적인 무식한 흙수저 잡배지만.
자타공인 상남자가 있습니다.
단순 무식하지만. 앞뒤가 틀리지 않고 은혜를 알고 의리를 지키며 강자에게는 울컥하지만 약자아게는 호의를 보이고 폭력을 쓸 줄 아지만 여자에게는 절대 안쓰는 멋진 놈이죠.
그에게는 낳아주신 부모님 다음으로 소중한 은인인 대인이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부모님도 구명지은과 함께 호구지책도 대인이 마련해주었습니다.
어릴적에 광에 불이 났는데 대인이 그를 구해주었습니다 덕분에 대인의 볼에는 화상 자국이 있습니다.
그런 대인이 어느날 그에게 부탁했습니다.
한 여자를 범하라고.
대은인인 대인의 난생처음 부탁 한게 그의 생활신조에 어긋나는 것이었습니다.
차라리 누굴 때려 죽여라 하면 뒤도 안돌아보고 달려가서 뚜까패 죽일텐데 말이죠.
여러분이 작가라면 어떻게 극을 진행시키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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