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가수인 소설보다 하차하는 시점..

요즘 가수가 꿈인 주인공이 나오는 소설많은데..

재밌게 보다가도 이상하게 주인공이 재능을 얻었는데 김광석님이나 유재하님 이런분들 노래부르는 장면에서 오그라들어서 못보겟더라구요.. 그분들 노래가 좋은건 알지만 노래소설마다 죄다 김광석 유재하 노래부르고 사람들한테 공감얻는 장면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볼때마다 중복느낌..

[그냥가보자]

전 너무 노력없이 거져얻는 능력에서 흥미가 떨어져요

[H태희]

특히 정말 쥐뿔도 모르는 사람이 글쓴게 보여서 연예계물은 못보겠더라고요

[고지라가]

신기한거예요. 감독이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미노루]

전 예능 시작하고 부터 흥미가 뚝...
전부 복면가왕 런닝맨 정글의법칙 기타등등
예능부분 들어가면 소설의 개성이 없어지고 다른 소설과 똑같음...
주인공 이름만 다를뿐 그냥 구별이 안됨..

[엔쥬인]

저도 예능 부분이 제일 흥미가 떨어지더군요..!
가수가 주인공이든 배우가 주인공이든 런닝맨이나 복면가왕은 꼭 나와서 문제...프로그램들의 포맷을 그대로 따와서 진행하기 때문에 소설에 몰입이 안되고 예능프로그램 직접 보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팍 식어요 ㅠㅠ 실제 연예인들 말투랑 성격도 다 따와서 복붙하다보니깐..

[슬로피]

상태창현대물 좋아하는 편인데 언제부턴가 날로먹더군요.
진짜 심하게 말로먹어서 요새는 눈길도 안갑니다.

[승천하라]

가수물은

한비 작가님의 록앤롤이여 영원하라

가 진짜 띵작이었는데 이만한 퀄리티로 나오는 작품이 몇없네요

어차피 소설로 이목소르는 신의 목소리다. 얼굴이 남신이내 하면 별다른 소개없이 세계로 퍼져나가는 듯한 너무쉬운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