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대에서 놀다가 갑자기 든 생각...
초딩이 그렇게 나쁜넘들인가 -_-;
제가 생각하기에... 초딩이 그리 나쁜넘들이 아닌듯 한데...
제 사촌동생들도 (4명) 초딩인데.. 너무나도 순수하고 귀엽고 예의도 바르고 욕도 안하던데 말이지요. (물론 저를 아제라고 부를땐 없애버리고 싶은 -_-; 허나, 그럴순 없어서 언제나 형으로 불리도록 세뇌를...)
물론 저두 너무나도 순수하고 귀엽고 예의도 바르고 욕도 안하죠^ㅡ^ (휘릭~ 파바밧 빠각 슈걱. 무림고수가 경공을 발휘 발로 턱을 걷어차고 검으로 베는 소리가....)
또 제가 이때까지 살아오면서 (얼마나 살았다고;) 초딩들이 욕하는걸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네요.
우리동네가 촌동네라 그런건가 -_-;
대신에.. 중딩들과 고딩들은 싸가지가 밥말아 먹은듯이 욕이 언제나 입에 붙어다니고 길거리를 자유롭게 활보하며 과자를(먼지 아시죠 -_-?) 빨며 도넛츠를 생성시키더군요
이것도 촌동네라 그런건가 -_-;
그리고 초딩들은 적어도 어른들에게 대들진 않을듯한데...
저희 촌동네에 사는 중고딩들은 뭐라고 타이르면 상대가 누구던지간에 욕부터 나오고 보니 원... 한번은 한 학생이 선생님이 잔소리를 했다고 욕을하며 수업중에 가방들고 뛰쳐나갔다는..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예의가 바르다고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보다 싸가지없는 나라가 과연 몇이나 될지..
앞으로 이런인간들이 우리나라를 먹여살려야한다니 우리나라 미래가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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