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앞에 왜왔니 왜왔니 .

우리 집앞에 새로 책방+비됴방이 생겼습니다.

그동안 꽤 먼 거리를 다니던 저로선 가뭄속의 단비라고나 할까 .

그래서 시끄러운 소음도 너그러이 봐줬습니다.

(개업할때 .  아가씨들 불러놓고 .   노래하고 춤추고 머 있잖습니까)

그리고 . 드뎌 책방에 가는 저녁밤. .    

건물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는 책들을 보고 전 당황하고 말았습니다.

책들이 죄다 . 옛날책이더군요. . .  그것도 . . 아~주 오래된 책..

그리고 정작 중요한것은.  사람들 입으로 전해지는 수작 명작 반열에

드는건. .어째 눈에 안보인다는 겁니다.  

아마도 비됴방이 중심이고 책은 그냥 . 싼값에 사들인거 같더군요 .  

헌책중에 잼있는건 남들이 다 가져가고 남는것들만 모아논듯한 느낌. .

아 정말. .  왜 울집앞에 왔는지 . .   ㅜㅜ    

돌아가 . . . .. . . . . . . .

[라에테]

신작 비디오라도 빌리면서 울분을 삼키시길;;;

[담무(曇無)]

제가가는 곳은 옛날 명작 다있습니다.
ㅋㅋ
............


무엇보다도.....

하하하하하







알바 여학생이 너무 이쁩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더구나.. 파릇파릇한.. 고3


음하하하하하

잠시 흥분을 ^^*

[라에테]

책방알바는 한달에 5번도 바뀔수 있다는것을 제가 직접 경험해봐서 알아요..^^;; 정주고 친해지면 어느새 없는...에구에구

[다시한번]

- 0 -;; 왜 제가 가는 곳은....... 컷험;; ㅠ-ㅠ

[담무(曇無)]

주인이 이모라고 하더군요....
..........................


방학때는 거의 고정일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