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키의 사용횟수

안녕하세요. 11월 연참대전을 준비하고 있는 신입입니다.

글을 올리려고 하다보니 웹소설은 일반소설과 달리 문단 구분이나 문장을 이어가는 모양새가 제게 익숙한 모습이 아니더군요.

인기있는 작품들 위주로 벤치마킹을 시도해보았으나, 작가분들마다 다 달라서 통일된 구조를 찾기 어려웠습니다.

문장 사이사이에서 엔터키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글을 읽으며 쉬어가는 지점이 달라지기 때문에 운율이나 템포에 큰 변화가 생기는데,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질문을 드립니다.

어떤 형태로 문장을 끊어가는 방식이 좋으신가요?

1. 짧든 길든 칼같이 한문장이 끝나면 엔터!

2. 내용이 연결되는 흐름을 고려하되 두세문장 선에서 엔터!

3. 일반 소설식의 문단구성!

짧게나마 번호만으로라도 도움을 주시면 제가 웹소설을 연재하는데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읽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날이 갈수록 추워져가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바람의책]

1, 2번을 섞는게 좋을 거라 봅니다.

3번 같이 긴 문단 만들면 웹소설에서 가독성이 떨어져서 읽기 까다롭습니다.

[백수k]

가장 많이들 쓰는 대사끼리는 붙이고
문단이랑 대사 부분만 띄우는 게
이건 한글 전체바꾸기 이용하면 얼마 걸리지도 않음

[Titanic]

3번은 하지마세요. 폰으로 보면 더더욱 가독성이 떨어집니다.

[뜬구름S]

3번만 피하시면 됨 ㄹㅇ

[[선명]]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