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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 qwer0175
작성
18.10.30 02:55
조회
501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애정어린 조언도 아니고 글 자체가 유치하니 노잼이니 하는 댓글을 매화마다 쓰면서 따라간다는게.

저는 작품을 본 뒤에 댓글도 다 챙겨보는 편인데, 노잼이다 유치하다 같은 댓글을 보면 그걸 재밌게 본 저도 같이 유치하다는 것 같아서 조금 기분이 나빠요. 그런데 이게 어쩌다 한 화이면 모르겠는데 매번 최신화가 갱신될 때마다 보이니 그 의도가 궁금하더라고요.

특히 무료 투데이쪽에 이런 류의 댓글이 많은 거 같아요. 어차피 돈도 안내니까 노잼이어도, 내 스타일 아니어도 굳이 보면서 노잼 댓글을 다는 걸까요.

어떤 작품이 노잼이고 유치하다 라는 건 어쩔 수 없는 취향 차이이니 존중하지만 그걸 매화 댓글에 적으면서 작가님이나 다른 독자들에게까지 악영향을 주는 건 존중하기 힘든 것 같아요.


Comment ' 6

  • 작성자
    Personacon 시계열
    작성일
    18.10.30 11:42
    No. 1

    아마 재밌기는한데 아쉬운점이 있어서일까요?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99 이통천
    작성일
    18.10.30 12:26
    No. 2

    구지 결재하면서까지 그런 종류의 댓글을 남기는 사람들도 있어요.할일없는 사람들이 많아요 의외로.

    찬성: 5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64 Ryuche
    작성일
    18.10.30 13:14
    No. 3

    구지→굳이

    찬성: 7 | 반대: 0

  • 작성자
    Lv.90 8walker
    작성일
    18.10.30 17:13
    No. 4

    저도 이해가 안감 소설 읽다보면 유치하다 정도가 아니라 쓰레기네 뭐네 심하게 까면서 오십편 넘게 댓글 다는 인간들도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좀 필력 좋은 작가분들 글을 주로 읽는데도 그런 댓글이 보이는게... 가끔은 순수한 독자가 아니라 열등감에 쌓인 작가가 부계정으로 타인 작품을 비방하고 다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찬성: 10 | 반대: 0

  • 작성자
    Lv.64 전설의
    작성일
    18.10.30 18:23
    No. 5

    이유는 모르지만, 스스로가 어떠한 배신감 비슷한 것을 느낀다면 그렇게 악의적이 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악플을 한 번 단적이 있었는데, 너무 재밌게 보던 작품이 순간 너무 이상한 방향으로 가는 것 같아 배신감이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애정있게 보던 작품인데....

    지금 생각해 보면 작가님께 참 미안하네요

    찬성: 0 | 반대: 4

  • 작성자
    Lv.94 Titanic
    작성일
    18.10.30 19:32
    No. 6

    변태죠 그냥 ㅋㅋ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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