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기가 힘드네요. 애정어린 조언도 아니고 글 자체가 유치하니 노잼이니 하는 댓글을 매화마다 쓰면서 따라간다는게.
저는 작품을 본 뒤에 댓글도 다 챙겨보는 편인데, 노잼이다 유치하다 같은 댓글을 보면 그걸 재밌게 본 저도 같이 유치하다는 것 같아서 조금 기분이 나빠요. 그런데 이게 어쩌다 한 화이면 모르겠는데 매번 최신화가 갱신될 때마다 보이니 그 의도가 궁금하더라고요.
특히 무료 투데이쪽에 이런 류의 댓글이 많은 거 같아요. 어차피 돈도 안내니까 노잼이어도, 내 스타일 아니어도 굳이 보면서 노잼 댓글을 다는 걸까요.
어떤 작품이 노잼이고 유치하다 라는 건 어쩔 수 없는 취향 차이이니 존중하지만 그걸 매화 댓글에 적으면서 작가님이나 다른 독자들에게까지 악영향을 주는 건 존중하기 힘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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