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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가의 학력은......

작성자
Lv.11 게르의주인
작성
18.12.02 02:44
조회
817

상관이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습니다.


시대가 작가를 만들기 때문이죠.



구텐베르크가 인쇄술 발명 이전에


글을 쓰는 일은 귀족과 성직자의 특권이었습니다.

그것도 아주 극소수의 종교와 정치 쪽 엘리트들에게만 허락된 특권이었죠.

하지만


인쇄술의 발달로 어느정도 학식과 재력이 있다면 출판이 가능한 시대가 됩니다.


이 시대가 오자 수많은 중산층 지식인들이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수많은 소설들과 종전기와 여행기와 실험일기들이 나오고 이를 바탕으로 문화가 급성장합니다.


이와함께 적극적으로 책을 소비하는 젠틀리 즉 신사계급과 브르조아 즉 중산층 혹은 신흥부자들이 구성되고 유럽은 계급체계가 급변하고 경제와 정치가 발달하면서 근대로 바뀝니다.


허풍쟁이 남작의 대모험같은 허무맹랑한 소설도 출판되고

사드후작의 엽색적인 소설도 출판되고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도 출판되고

산소를 발견한 논문도 발표되고


즉 구텐베르크를 낳은 시대는 이후 수백년동안 수많은 작가들을 탄생시킵니다.

과거 양피지와 깃털펜으로 한 글자 한 글자 기도하는 심정으로 써서 책을 만들던 시대에는 감히 작가의 꿈을 이룰 수 없었던 많은 이들이 쉽게 작가가 될 수 있었습니다.


만약 양피지 시대에 작가들이 구텐베르크 이후에 작가들을 보면 이렇게 말했겠죠.


“저런 배우지도 못한 천한 것들이 쯧쯧 글을 쓴다고????...헐... 말세네 말세야.”


그리고 이제 또 시대가 흘렀습니다.


이제 인터넷과 컴퓨터만 있다면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는 시대가 온 거죠.


미취학 아동이라도 아이디만 있다면 글을 쓰고 올릴 수 있고 수백명 혹 수십만명이 읽는 소설을 쓸 수 있죠.




다시한번 말하지만 학력이 작가를 만드는 게 아닙니다.


시대가 만드는 겁니다.


엘리트 교육을 받은 특수한 사람만이 귀중한 양피지에 글을 써서 아주 힘들게 극소수의 책을 만들어 역시나 극소수의 사람들만 읽을 수 있었고...


시대가 바뀌어서


어느정도 교육을 받아 교양을 가진 이가 인쇄출판을 통해 책을 대량으로 만들어서 수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있도록 했고


또 시대가 바뀌어서


누구나 어떤 이라도 글을 써서 간편하게 수백명 혹은 수십만명이 읽게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온거죠.


이 시대의 흐름은 이제 거역할수도 없고 바꿀수도 없습니다.


그냥 시대를 인정하고 묵묵하게 이 수많은 택스트의 공해 속에서 양질의 글들을 골라내는 수 밖에요....








Comment ' 13

  • 작성자
    Lv.41 제멋
    작성일
    18.12.02 05:06
    No. 1

    동의합니다. 제가 분란 아닌 분란을 만들었지만 이 글의 내용만큼은 인정하고 또 인정합니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라서 박수 밖에 칠 수 없습니다.

    반면 억울하고 또 억울합니다. 저는 학력이 작가를 만든다고 주장한 적이 없습니다. 작가중엔 고학력자가 많다는 사실만을 말한 것이지 그것에 가치를 부여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저에 대해 비난하는 분들은 전부 학력은 상관없고 다른 것들이 필력에 훨씬 중요하다며 저를 비난 하십니다. 맞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도 당연하게 생각하는것으로 비난하시니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흑인이 농구를 잘한다' 라는 건 사실일 뿐이지 백인이나 황인이 농구를 잘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흑인이 농구를 잘한다는 것과 '고학력자는 필력이 좋다' 는 것은 똑같은 사실입니다. 이 사실이 왜 논란이 되는지, 그리고 제가 필요이상의 비난을 받아야 되는지... 참... 씁쓸합니다.

    농구를 잘하기 위해서 갖는 요인은 무수하게 많을 것입니다. 흑인이 농구를 잘하는 이유가 흑인이 농구를 좋아해서 일 수도 있고 흑인이 신체능력이 좋아서 일도 있지요. 하지만 유독 많은 흑인들이 NBA에서 활약중인것도 사실 입니다. 이것도 인종차별 입니까?

    제발 오해하지 말아주십시요. 저를 비난하시는 분들이 하시는 주장, 저도 모두 동의하는 부분입니다. 너무 당연해서 뭐라 말씀드릴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비난받아야 될것은 집단에 대한 통계를 개인에게 가치부여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나쁜행동을 한 적이 없어요.

    너는 흑인이라서 머리가 나빠.
    너는 서울대생이라면서 이것도 모르니?
    넌 조선족이라 더럽고 불결해.

    등등이요.

    찬성: 15 | 반대: 24

  • 답글
    작성자
    Lv.35 야원(夜猿)
    작성일
    18.12.02 12:37
    No. 2

    사실 관계를 명확히 하자면...
    '흑인은 농구를 잘한다' 가 아니라, '농구를 잘하는 사람 중 흑인이 많더라' 겠지요.
    전자와 후자는 전혀 다른 명제입니다.
    흑인 중에서도 농구를 못하는 사람이 있으니까요.
    마찬가지로, '인기작가 중 고학력자가 많다'와 '고학력자는 필력이 좋다' 는도 같을 수 없지요.
    'A이면 B이다.'가 'B이면 A다.' 를 의미하는 건 아니거든요.

    찬성: 9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1 제멋
    작성일
    18.12.02 13:19
    No. 3

    넵 맞습니다. 농구를 잘하는 사람들 중에 흑인이 많다!
    그렇게 쓰려니 문장이 매끄럽지 않아서 알아들으실거라생각하고 함축적으로 적었네요

    찬성: 2 | 반대: 12

  • 답글
    작성자
    Lv.50 년날리기
    작성일
    18.12.02 12:56
    No. 4

    보면서 학력에 이렇게 열등감 가진 분들이 많다는걸 새삼스레 느끼는듯 합니다.
    제멋님께서는 분명 상관관계에 대해서 얘기했지만 그걸 인과관계로 호도하여 발끈하시는 분들이 참 많네요. 평소에 농구나 육상에서 많은 흑인들이 선전하는것을 보고 흑인에겐 그 운동에 걸맞는 특성이 있구나라는게 합리적 추론인거지 절대 흑인이여만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와 동치되진 않습니다.

    찬성: 12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35 야원(夜猿)
    작성일
    18.12.02 13:18
    No. 5

    사실 이 논쟁의 시작부터 단추가 잘못 끼워져서요.

    제멋님의 글을 그대로 옮기면,

    "이우혁 서울대, 길철곤 성균관대 국문, 민소영 서울대, 이상혁 연세대, 검류혼 연세대 철학,임허규(요삼) 서울대. 제가 좋아하는 산경작가님 같은 경우도 분명 좋은 학력일겁니다. "

    밝혀진 분들이야 뭐 문제될 게 없지만,
    신상이 알려지지 않은 분조차도 고학력자가 분명하다.
    이건 상관계수가 1이라고 확신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이야기죠.
    이 뒤로 벌어진 논쟁은 사실 팩트 싸움의 여지 자체가 없겠죠.

    저도 어느 정도 상관관계.. 아니 인과관계도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이 논쟁은 시작부터 단추가 잘못 끼워져 있었습니다.

    찬성: 5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12.02 13:22
    No. 6

    분명하다는 산경작가님 한정해서 말한거고
    제멋님도 '모든 성공한 인기작가는 100%고학력자일거다'라고 말한 게 아닙니다.

    찬성: 4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41 제멋
    작성일
    18.12.02 13:23
    No. 7

    산경님의 경우 대기업 상사맨이라는 전직을 통해 유추한 것이긴 하지만 쓸데 없는 사족에 불과하단 것 인정합니다.
    단순히 글을 잘쓰기 때문에 고학력일꺼다 한건 아니에요..

    찬성: 6 | 반대: 7

  • 답글
    작성자
    Lv.54 아메노스
    작성일
    18.12.02 17:25
    No. 8

    문장은 사실이나, 그 부분에 대해서만 정담에 글을 쓰는것 자체가 어떠한 의도, 가치를 내포하는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는게 싸움이 벌어진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8.12.02 15:42
    No. 9

    입시교육과 취업교육위주인 한국에서 학력과 작문의 상관관계가 밀접할리 없지요.

    찬성: 5 | 반대: 5

  • 작성자
    Lv.55 국수먹을래
    작성일
    18.12.02 16:22
    No. 10

    다들 어떤 사람의 행동을 쭉 봐오다가. 독자들과 학력의 상관관계가 있다. 라고 했어도 똑같이 말했을 건가 싶네요.

    사람들은 참 분리해서 객관적으로 말하고 있다. 라고 이야기 하길 좋아하는 것 같음.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음.

    어느날 어떤 분이 평소에 독자들이 문제다. 독자들이 문제야. 라고 이야기 실컷 하고 나서. 어느날 아. 오해는 마세요. 다만 독자들의 수준과 학력은 상관 관계가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은 겁니다.

    라고 이야기 한다면.

    다들 순수하게 봐주실듯. 그런데 정말 그런가요?

    확실한건. 저는 독자들의 수준과 학력은 상관관계가 있다. 라는 말에도 똑같이 반응했을 겁니다.

    사실? 사실이야 그렇죠. 당연히 독자 수준과, 학력은 상관 관계가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런 식으로 이야기 하는건. 대상에게 좋은 건 아닙니다.

    여기가 어떤 게시판이라고 각자 정의내리기 전에. 오프라인에서 한번 그런 말을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당장 문제가 되기 쉽습니다.

    순수한 의도라도 그런말은 조심스럽게 써야 되는 법입니다. 그냥 한번 상상해 보세요.
    가끔 이런 대입이 그렇게 어렵나? 싶기도 함. 누구나 순수하게 그런 말을 할수도 있겠죠.

    정치가들도 왜 못하겠습니까.

    국민 수준은 학력과 상관 관계가 있다. 그리고 그말은 맞을 지도 몰라요.
    사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군. 당연한 말이야. 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말해서 좋은 건 아닙니다.

    더구나 독자들이 직접 밝힌 약력이라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반신 마비. 같은 정보를 태연히 줄줄이 이야기 하면서. 학력은 어쩌구 한다면..

    능력이란게 학력으로만 설명될수 있는가? 도 사실 논란이 많습니다.
    또 그것을 어떻게 증명할 것인가?도요.

    어떤 분은 왜 독자의 태도나 수준을 학력으로 말해? 이럴수도 있지만. 그거야 어차피 창작과 관련된 필력도 마찬가지죠.

    거기에 덧붙여. 지금 사회에서 누군가의 수준이나. 뭔가에 대해. 학력과 밀접성이 있다고 말할때. 그것이 과연 상대도 아랑곳하지 않는. 사실 추구 수준인가도 생각해 봐야죠.

    사람들은 남에 대해서 막 이야기 하는것에 의외로 능숙해져 있는 듯.
    배려라고는 조금도 없음.

    아무렇게나 남의 말을 차단하고. 아무렇게나 막 대하고. 그런 식으로 아무렇게나 학력 운운함.
    그리고 학력에 대해서 말하는 것을 사실 추구로 포장함.
    그 추구가 진실이라 해도 조심스러울수밖에 없는겁니다. 타인의 수준을 학력이란 것으로 정의할때는요. 그건 마치 출신에 관련해 타인의 수준을 말하는 것과 같으니까요.

    출신요? 당연히 수도권과 지방은 다를지 모르죠. 그걸 누가 모릅니까? 다만 말할때는 조심해야죠.

    오프라인에서도 그래요?

    찬성: 11 | 반대: 4

  • 작성자
    Lv.55 국수먹을래
    작성일
    18.12.02 16:33
    No. 11

    가끔은 진짜 많은 사람들이 기본적인 예의를 잊고 사는 것 같음.
    처음부터 뭔가의 수준을 논하는 것 자체가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는 건데도요.

    독자들에게 대하는 것을 보면. 마구 차단해 버리고. 조그마한 것을 이야기 해도 무시해 버림.
    이건 작가들에게 할때도 마찬가지죠. 이러다 보면 서로 배려나 존중이라고는 조금도 없게 됨.

    마음껏 상대를 썰어 버리고. 무시하고. 차단하면서 그게 왜 이상한지도 모름.

    물론 첫글을 발제한 분. 완전히 다른 분은 지금쯤 좋아하고 계시겠죠.
    전개야 어쨌든 그분은 의도대로 되었으니까요.
    정담에 한바탕 분란이 일어났네요.

    애초에 학력 운운이. 왜 민감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함?
    학력위주의 사회에서요.

    사실추구만 생각하다 보면 그거야.
    무슨말이든 다 나올수 있죠.

    미혼모는 ~~다.
    범죄자들은 출신이 문제다
    ~~는 ~~다.

    할게 얼마나 많아요. 그리고 그게 사실일수도 있고요.
    문제는 타인들을 얼마나 배려하냐임.
    때로는 그런 주제 자체가 남에게 막 대하는 것은 아닌가 성찰해 볼 필요가 있음.
    사람들은 참 쉽고 쿨하게 생각함.
    그런데 진짜 그렇게 항상 쿨해요?

    하다못해 마찰만 빚어도, 상대에 대해 이를 가는 분들이 많은데.
    뭘 그렇게 타인의 뭔가에 말할때는 쿨한척임?
    그게 불특정 다수라도 해도 조심해야 하는건 매한가지인데.

    이게 왜 대입이 어려움?
    어느 게시판을 콕 찝어서.
    어느 게시판 수준은 학력과 상관관계가 있다.
    이러면 그 게시판은 아. 뭐 그것도 사실이긴 하죠. 라고 쿨하게 넘어감?
    진짜로?

    이게 그렇게 어려운 문제인가...
    사실? 사실이야 그럴수도 있죠.
    그런데 누가 한번 어느 게시판 가서 그 소리 한번 해보세요. 진짜로.
    그게 문제가 되기 쉬울까요? 아닐까요?

    진짜 한번 가서 해보세요. 니들 수준은 학력과 상관관계가 있음.
    이 말에는 다른 의도는 없음. 이라고요.
    거기서 어떻게 반응할지가 궁금함.
    이건 작은 예를 든거임.

    이게 그렇게 하기 어려운 생각인가..이제는 의아하기까지 함.

    찬성: 11 | 반대: 2

  • 작성자
    Lv.99 sunwh196..
    작성일
    18.12.02 18:16
    No. 12

    자기들은 얼마나 좋은 대학나왔다고 차별적인 발언을 함.구미 선진국도 아니고 학력 인플레 천국인 한국에서 들어 갈때 성적으로 그 사람의 능력을 평가하려고 하다니 진짜 어이 없음.고등학생 80프로 이상이 대학에 들어가는 이 판에 학력이 무슨 큰 잣대라고 결국 대학 나와봤자 방 구석 백수거나 알바인 인생 대단하다



    찬성: 4 | 반대: 5

  • 작성자
    Lv.19 명인k
    작성일
    18.12.03 10:57
    No. 13

    머리 좋은 사람이 글도 잘쓴다 고 하면 차라리 이해하겠는데 학력과 연관짓는 건 좀..
    태후, 도깨비, 미스터썬샤인 등등 쓴 김은숙 작가 서울예대가 2년제일 때 지금처럼 유명하지 않을 때 졸업했지만 글 못쓰나요?

    찬성: 2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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