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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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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않고 살아남기라는 작품

작성자
Lv.58 에벱베베
작성
19.07.13 20:29
조회
399
추천게에서도 많이 올라오고 극찬 하시는 분이 많아서 선작하고 읽고있는데....


10화까지 읽었는데 글이 너무 안 읽히네요, 뭔가 내 스타일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번역투가 너무 딱딱하게 느껴져서 그런가? 라기엔 외국 소설도 많이 읽는 편이여서 갸우뚱 하게됩니다.


재밌게 읽는 분들이 많고 추천도 높은 걸 보면 좋은 작품인 것 같은데, 읽으신 분들은 몇화정도부터 소설 포텐이 올라간다고 느끼셨나요?? 10화까지 읽고 2주 넘게 방치해놨다가 다시 읽으려는데 어디까지는 봐야겠다 라고 목표를 잡아놔야 관짝에 안들어 갈 것 같아서 질문합니다.


저도 이 소설의 재미를 느끼고 싶어요ㅠㅠ 도와주세요


Comment ' 7

  • 작성자
    Lv.15 글노예K
    작성일
    19.07.13 20:54
    No. 1

    억지로 작품에 재미를 붙이실 필요는 없습니다.
    작품은 많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작품을 찾아보면 되니까요.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75 몽1239
    작성일
    19.07.13 21:10
    No. 2

    요즘 추천란이 홍보 광고란 으로 바뀐거 같아서 신뢰성에 의문이......
    추천란 홍보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고,사실 추천란이 가성비가 좋죠

    찬성: 3 | 반대: 4

  • 작성자
    Lv.84 arbans
    작성일
    19.07.13 21:55
    No. 3

    왜 자꾸 이 글 추천을 광고라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작품 전반에 흐르는 감성이 솔직히 요즘 웹소설 감성은 아니죠.
    아마 외국 번역체나 그런 문제라기 보다는 작품 감성이 옛날 드래곤라자 있던 시절 느낌이라 그럴겁니다. 그래서 이 작품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때 있던 소설들 지금도 재밌게 볼 수 있는 분들이 좋아하고 계실겁니다. 저도 그렇고요.
    작품에서 주인공은 대단한 능력이나 잘생긴 외모, 뛰어난 두뇌 이런걸 지니지 않았습니다. 그냥 보통 사람이고 남들보다 조금 더 이성적이고 의심 많은 성격일 뿐이죠. 주인공 주변 관계도 비슷합니다. 머리 나쁘고 암걸리는 주인공 파티원들은 사이다 특화형인 요즘 웹소설이랑은 맞지 않죠.
    작품의 재미라고 한다면 이런 암걸리는 파티원들이랑 주인공이 투닥투닥하면서 차츰차츰 성장하는 맛에 보고 있습니다.

    찬성: 5 | 반대: 4

  • 작성자
    Lv.89 8walker
    작성일
    19.07.13 22:20
    No. 4

    저는 처음부터 정말 재밌었습니다 번역 소설들 정말 못읽는 편인데 이 소설은 딱히 불편하다거나 이질적이다하는 느낌 못받았습니다.사람마다 다 다른것 같아요 저도 추천란에 극찬하는 소설에 물음표를 느낄때가 종종 있거든요

    찬성: 3 | 반대: 1

  •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일
    19.07.14 01:20
    No. 5

    안읽히면 안보면되지...난 몇백편을 꾸준히 읽다가도 안읽히면 접어버리는데...새로 나오는글도 많고 재밌게보는글도 많은데 꼭 고집해서 읽을필요없죠...그 소설을 주제로 친구들이랑 이야기를 하는데 읽지않아서 이야기에 껴들기 힘들다면 읽어야겠지만...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5 오후의녹차
    작성일
    19.07.14 10:23
    No. 6

    번역 퀄리티는 상당히 준수하다고 생각합니다. 번역하시는 분이 매끄럽게 번역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도 가산점을 드리고 싶고요.
    사이다가 용솟음치는 전개도 아니고, 주인공 성장도 거의 없다 보니 대리만족이 목적이면 맞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주인공 없으면 사흘 안에 다 고기 방패로 끌려가 리자드맨에 꼬치가 될 주제에 같잖게 틱틱대는 루저 파티원들이 맘에 안 드실 수도 있고요. 재미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이런 전개가 맞지 않으시는 것이겠죠.
    저는 반대로 이런 타입이 맘에 들어 나오자마자 챙겨 봅니다. ^^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에벱베베
    작성일
    19.07.14 12:26
    No. 7

    아직 거기까지 안읽어서 그런 내용이 나오는 줄도 몰랐어요. 솔직히 말하자면 대리만족 보다는 주인공이 고통과 고난을 이겨내는 여정을 그리는 작품을 좋아하는 편이라, 댓글 보고 읽어야 겠다는 확신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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