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역사소설의 판도 변화

‘판도’라고 해야 하나? 적당한 단어가 생각이 나질 않지만 하여튼, 전에는 주인공이 주로 선조나 고종이었는데 이제 더 이상 우려먹을게 없어서인지 철종이 대세네요. 보고 있는 작품 중에서만 3개나 되니....

[유주혁]

+완화군도 있습니다

[고락JS]

이쪽도 트렌드?란 게 있는 모양입니다. ㅎ

그리고 철종도 나름대로 꽤 관심 받는? 대상이기도 하죠. 신국사 같은 예전 작품에서도 주인공이 된 적이 있고요.

생각해보면, 강화도령이란 그 배경이 꽤나 글로 써볼만한 흥미로운 소재이기도 해요.

[시역과의]

아! 트렌드 적당한 단어내요.

[악중선]

효종도 있습니다.

[시역과의]

강남 큰손 이야기가 제일 재밋었습니다. 열독했어요

[글먹이J]

진짜 대세는 외국인.

[시역과의]

제 기억이 맞다면 고종은 '고종지한'이 선조는 '환생군주'가 1타였지 않나 싶습니다.

[카힌]

철종 자체보다는 철종의 제위기간이 일본의 개화가 시작되는 시기여서 그렇지 않나 싶네요. 19세기 중반이니...

[풍아저씨]

고종> 압도적이고 철종, 세종, 단종, 선조, 광해군 등등..다음에는 어떤 왕이 나올지 진짜 궁금합니다^^

[구단의노예]

세조랑 인조도 트랜드가될 포텐은 있다고 생각되네요

[드래고니언]

연산군도 트렌드 될만한거 같아요

[시역과의]

정종은 어떨까요? 41세에 왕위에 올라 2년만에 동생에게 밀려버린 비운의 왕으로 알려졌지만, 이성계를 도와 왜구를 물리치고 조선 건국에도 많은 공을 세웠다는데.... 여말선초의 격변기도 역사적 소재로서는 적당하지 않을까요?

[구단의노예]

철종은 1차전성기에도 많앗던걸로 기억합니다

[올렘]

철종은;;
인기있는 왕은 아니어서;
읽고싶다는 생각 자체가 일단 안들더라고요.

[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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