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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땐 그랬지...

작성자
Lv.35 초아재
작성
19.08.29 14:23
조회
157

1. 장르소설 표지 만화 일러스트스럽게 감히 할 수가 없었음.


2. 지금처럼 긴 제목들이 없었음.


3. ‘필명’이 아닌 실명을 써야 했을 때도 있었음.(아니면 실명에 가까운 필명을...)


4. 감히 무협에 게임시스템을 넣는 짓은 상상도 못함.(천마 딸네미 같은 건 더더욱...)


5. 달조 나오기 전에 겜판소는 거의 막장급 장르처럼 취급됨. 


6. 히로인의 무개념함과 민폐를 탓하긴 했어도 존재 자체에 딴지가 걸리진 않았음.


7. 대역물은 오로지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역사를 바꾸어야 하는 것처럼 보였음.


------------------------------------------------------


자고로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 켔습니다.


Comment ' 6

  • 작성자
    Lv.97 念願客
    작성일
    19.08.29 15:12
    No. 1

    조금 다른 말이지만 무협게임소설은 그 당시에도 있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시역과의
    작성일
    19.08.29 16:50
    No. 2

    그때가 언제인지 모르지만 무협소설 제목은 4자가 규정이었지요^^ 간혹 XX검 같은 예외가 있긴 했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식인다람쥐
    작성일
    19.08.29 16:54
    No. 3

    제목 거지같은거 빼고 다 나쁜건 아닌듯
    뭐 제목 거지같다는것도 내 편견일수있는데
    요새 장르소설 제목때문에 더 평가가 안좋아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vcombo33
    작성일
    19.08.29 17:58
    No. 4

    겜판이 본격적으로 인기를 가지기 시작한게 달조이후 아크 나왔을때 부터라 개인적으로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그전엔 거의 소설의 마지막허용선? 이라는 느낌으로 ㅋㅋㅋ 나이있으신 형님분들이 싫어는 하지만 이것까지만 허락해 줄게! 라고 제 주변분들은 말씀하셔서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립빠
    작성일
    19.08.29 21:06
    No. 5

    지금도 정통무협소설에 가까운 소설들은 제목이 길진 않죠. 섞여서 무협이라고 하기 어려운 소설들이 길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시역과의
    작성일
    19.08.29 23:18
    No. 6

    아주 가끔 긴 제목이 있었지요. 구천십지제일신마, 월락검극천미명, 풍운고월조천하
    무협소설에 환생이란 트렌드가 들어왔을 때 '이제 이쪽 세계도 많이 타락했구나^^' 중이 싫으면 절이 떠나야 하나 여기다가, 읽어보니 '어~ 의외로 재밋네...' 하게 되었습니다.
    우습지만, 워낙 오래 무협소설만 읽다가 와서 그런지 게임판타지는 '이게 뭔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죠. 모르는 사이에 같은 장르소설인데 다른 쪽을 비하해서 보는 마음이 생겼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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