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의 장르 분류를 현실화 했으면 좋겠습니다.

문피아의 장르 분류를 현실화 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장르별 베스트로 가거나 연재란에서 '모든 장르'를 누르면 문피아에서 분류하는 장르의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협 / 판타지 / 퓨전 / 게임 / 스포츠 / 현대판타지 / 대체역사
여기까지는 그래도 해당하는 소설이 많은데 나머지 항목들은 작품 활동이 미미하고 조회수도 매우 낮아서 유명무실 한 것 같습니다. 장르별 베스트를 눌러도 아예 한 작품도 보이지 않는 항목도 많습니다.
※ 혹시 해당 항목에서 활동하시는 작가님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분류 현실화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필요 없는 항목들은 과감하게 '기타'로 통합하고 새로운 분류를 신설하는 것을 건의합니다.

특히 '레이드' '책빙의' '연예계' '회귀' '회사경영' '시스템' '성좌' '아포칼립스' 등등 지나치게 집중되어 있는 현대판타지를 세분화하기를 원합니다. 신설 항목은 대충 생각나는 대로 적었는데 문피아 회원들에게 설문으로 수집하거나 경험 많은 편집자, 작가님들의 의견을 모았으면 합니다. 단독 장르로 정의하기 어려운 퓨전형식이 많으므로 #태그 형식으로 개편하는 것도 좋겠네요.

[연람]

난잡해 질 수도 있겠지만, 전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결국은 인기있는 장르로 몰릴 거라는 건 변함없다고 봅니다. 현재 연예계물이나 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들은(현실적인 유형들) 원래라면 '드라마'로 분류해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작가들은 '현대판타지'장르로 지정해 놓죠. 현대판타지 장르가 인기 많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장르를 구분해 놓아 버리면, 보는 사람들은 편할 수 있을 지 몰라도 작가들은 장르가 다름에도 어느정도 관련성이 있다면 인기있는 장르로 편승해버리는 수가 있어요. 지금처럼요.
그러한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하지 않는다면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거라 보네요. '현대판타지'내에서 세부 장르를 나누는 게 그나마 방책이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탈퇴계정]]

본문 마지막에서도 언급했지만 태그 형식으로 개편하면 될 것입니다. #현대판타지 #연예계 #시스템 이런 식으로 작품에 해당하는 속성을 전부 적용한다면 쏠림 현상은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혼합장르가 무협+판타지 혹은 현대+판타지 이런 식으로 단순했기 때문에 "퓨전"이라고 간단히 정리해 버릴 수 있었습니다만 지금처럼 다양한 장르가 한 작품에 전부 적용되는 현실에서는 태그 형식이 최선입니다.

[연람]

그것도 좋네요. 현재 트렌드니까요. 근데 그것도 중복적용때문에 역시 검색의 불편함은 여전할거라보네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너도나도 이런저런 태그를 다 갖다붙힐테니까요. 결과적으로는 검색이 더 힘들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보네요

[비바도]

현대판타지 장르 나누면 좋긴하겠는데 다른소설사이트에서도 안나누지 않나요? 나누면 항목을 어케 나눠야 할지 궁금... 딱딱나뉘게 할수가 없지않아요? 저기 ㅋㅋㅇ가 태그쓰기는하는데 그거 쓸모가 전혀없던데요. 그냥 난잡하기만 하더라구요. 지금도 작품목록들 보면 카테고리 중복은 가능하던데.

[연쇄뒷북마]

카카오 태그는 이상해요...
무슨 저리 두리뭉술한 태그를 태그라고 달아놓고
유명작품은 온갖말로 750개 달렸던데
그거 좀 에반데

[[탈퇴계정]]

카카오 태그는 주관적인 형용사로 작품의 특징을 표현하고 있던데 작품 선택에 큰 도움은 되지 않더군요. 특징을 정확히 알 수 있는 작품의 분류 용도로만 사용했더라면 더욱 좋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비바도]

아. 현재 카테고리 아래에 세분화 시켜도 될거같아요. 판타지-퓨전판타지/전통판타지, 무협-퓨전판타지/전통판타지, 스포츠-축구/야구/기타, 현대-...근데 현대장르가 진짜 카테고리 나누기 애매한듯. 요즘 현판은 일단 다 회귀/빙의/환생이 기본이라 이걸로 나눌수는 없고요... 직업/재벌/게임/아포칼립스/헌터....? 너무 애매해요ㅋㅋㅋ

[연쇄뒷북마]

태그나 작품소개 검색이 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4년전에도 봤는데 낌새도 안보입니다.
조ㅇㄹ도 있는데 왜 없어? 걔네 예전부터 작품소개 검색도 있었는데 이제는 태그까지 도입하더라!

아! 그리고 이글 이제 곧 건의사항란으로 이동 될껄요...
앱이나 문피아에대한 불평불만은 대놓고 게시글에 쓰지말고 1대1로 건의하라고 걸로 보내버려요.
후음...요즘은 정담지기가 없어서 안보내나?

[[탈퇴계정]]

사람 생각하는건 다 비슷하군요. 소설 보다가 문득 생각나서 써봤는데 무려 4년전에도 똑같은 건의가 있었다니..

[엔쥬인]

태그랑 검색조건 세분화 시켜달라는 말 나온게 몇 년 째인데 여태..../절레절레

[[탈퇴계정]]

좋아하는 장르 베스트 좀 편하게 봤으면 좋겠습니다. 대체역사, 스포츠는 있는데..

[적안왕]

다른 건 몰라도 검색조건 세분화는 필요한데 말이죠....

[[탈퇴계정]]

시스템 개선이나 투자에는 인색한 것 같아요. 경쟁업체도 많은데 좀 신경써줬으면 좋겠습니다.

[맨닢]

연예 찾기 ㄹㅇ 힘들긴합니다. 일반에도 잘없고 거의 현판에 있는데

[[탈퇴계정]]

내 맞워요! 작품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지면 파이가 커지는 데에도 도움이 될 텐데.

[흰색코트]

작년에 이미 문의해 봤고 최근에 재촉했는데 답변은 기다려 달라 뿐이더군요...

[[탈퇴계정]]

이윤추구에만 충실하다 보니 편의개선에는 무관심 한 것 같아요. 옆동네들은 발전하는게 보이는데..

[허무십일홍]

인정합니다. 퓨전같은게 현판가있고, 현판같은게 퓨전가고, 대체역사가 퓨전에... 특히 현판이 너무 쏠림현상이 심해요. 옆동네처럼 세부장르로 3개정도의 태그가 가능했으면 합니다.

[[탈퇴계정]]

베스트 몇 위 내만 대충 훑어서 건져내곤 하는데 때로는 원하는 작품을 편하게 찾고 싶어요. 나한텐 꿀잼인데 인기없는 작품도 많으니까요. 접근성과 편의성이 좋아지면 인기가 저조한 취향작품을 찾기 쉬워지겠죠.

[야원(夜猿)]

일단 판타지 분류의 90퍼센트가 현판인 데서... 웃음밖에 안 나오죠.
2개 장르를 선택하게 하는 바람에 현판과 판타지는 구분 자체가 안 됩니다.

[[탈퇴계정]]

그래서 너무 큰 범주에 해당하는 분류는 삭제하고 잘게 쪼개서 세분화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