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
19.11.01 21:34
조회
111

듣다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귀가 정화되면서 더러운찌꺼기가 씻겨 내려가는 그런 느낌을 주는 아이유의 신곡이 나왔네요 목소리가 정말 좋아서 어떤노래를부르던 귀가 정화되는 아이유...이번 선곡도 음원차트 올킬이네요 곧 미니앨범도 나온다고하니 엄청기대됩니다. 무한 반복재생중...


https://youtu.be/_Arh7zOl2fk




Comment ' 7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9.11.01 21:43
    No. 1

    크...좋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비바도
    작성일
    19.11.01 22:39
    No. 2

    아이유! 아이유! 우!윳!빛!깔! 아!이!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dlfrrl
    작성일
    19.11.01 23:14
    No. 3

    좋군요. 아이유에게는 정말 감탄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9.11.01 23:18
    No. 4

    엘범은 언제 나오려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dlfrrl
    작성일
    19.11.02 07:47
    No. 5

    앨범소개도 좋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4 dlfrrl
    작성일
    19.11.02 07:48
    No. 6

    “인간의 이타성이란 그것마저도 이기적인 토대 위에 있다. “
    사랑하는 사람이 홀로 고립되어 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힘든 일이다.
    아무것도 해 주지 못하고 지켜보기만 하는 것이 괴로워 재촉하듯 건넸던 응원과 위로의 말들을,
    온전히 상대를 위해 한 일이라고 착각하곤 했다.
    나는 여전히 누군가 내 사람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참견을 잘 참지 못한다.
    하지만 이제는 나의 그런 행동들이 온전히 상대만을 위한 배려나 위로가 아닌 그 사람의 평온한 일상을 보고 싶은 나의 간절한 부탁이라는 것을 안다.
    염치 없이 부탁하는 입장이니 아주 최소한의 것들만 바라기로 한다.
    이 시를 들어 달라는 것,
    그리고 숨을 쉬어 달라는 것.

    누군가의 인생을 평생 업고 갈 수 있는 타인은 없다. 하지만 방향이 맞으면 얼마든 함께 걸을 수는 있다. 또 배운 게 도둑질이라, 나는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얼마든 노래를 불러 줄 수 있다.
    내가 음악을 하면서 세상에게 받았던 많은 시들처럼 나도 진심 어린 시들을 부지런히 쓸 것이다.

    그렇게 차례대로 서로의 시를 들어 주면서,
    크고 작은 숨을 쉬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4 dlfrrl
    작성일
    19.11.02 07:50
    No. 7

    앨범소개보고 노래 들으면서 좀 울컥함

    찬성: 1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잠시 숨돌리면서 귀 정화 하고 가세요 아이유 신곡나왔네요 +7 Lv.80 크라카차차 19.11.01 112
243952 전쟁을 아십니까? +13 Lv.31 에리카8 19.11.01 190
243951 문피아에서 공지를 못 써서 그렇지(...) 내용은 이상한 ... +27 Lv.50 백린(白麟) 19.11.01 337
243950 지금부턴 팬덤 관리 잘못한 은소로 작가를 비난하면 되는... +25 Lv.78 대추토마토 19.11.01 404
243949 사실 싱숑의 오리지날리티가 있긴합니다. +4 Lv.59 이름좀늘려 19.11.01 239
243948 이번 사태를 본 짧은 소감. +13 Lv.99 루노드 19.11.01 279
243947 온통 변명으로 일관.. +5 Lv.83 혈기린본편 19.11.01 249
243946 모작품발 대 고소시대 오나요? +3 Lv.46 구단의노예 19.11.01 209
243945 싱숑님 이럴거면 그냥 공지 쓰지 마시지... +8 Lv.81 독자79 19.11.01 293
243944 싱숑님 혓바닥 왜이리 기십니까? +18 Lv.59 이름좀늘려 19.11.01 373
243943 쇼핑 많이들 하고 계신가요 +1 Lv.60 카힌 19.11.01 112
243942 한국투자 증권 미쳤나봐요.. 돈을 막 쏟아붓네요 +4 Lv.56 사도치 19.11.01 282
243941 총체적 난국이네요. +10 Lv.93 연쇄뒷북마 19.10.31 436
243940 날씨의 아이 토요일 퇴근하고 봐야겠네요. +2 Personacon 적안왕 19.10.31 92
243939 와우 연담에서 새로운 공지 올라왔네요 +5 Lv.47 아스퍼거 19.10.31 373
243938 안구건조증? +6 Personacon 적안왕 19.10.31 71
243937 독자가 개돼지인가요? +8 Lv.7 we**** 19.10.31 376
243936 문피아 일처리가 참 +11 Lv.46 구단의노예 19.10.31 291
243935 아 아무튼 표절 은 아닙니다. +2 Lv.59 이름좀늘려 19.10.31 240
243934 재밌는 소설좀 많았으면 좋겠네요 +4 Lv.98 Emc 19.10.31 131
243933 문피아 공지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16 Lv.20 탕모 19.10.31 368
243932 시사만화에 도전해 봤어요 +3 Lv.68 고지라가 19.10.31 100
243931 게임 랭커에 대한 설정보면... +6 Lv.81 우룡(牛龍) 19.10.31 149
243930 보컬플레이 보다가 그만.... Lv.34 고룡생 19.10.31 119
243929 네이버 해킹 ID 800원, 다음 해킹 ID 300원..최소 구입 ... +4 Lv.1 [탈퇴계정] 19.10.30 276
243928 터미네이터/다크페이트보고나서... +5 Lv.44 stk01123 19.10.30 198
243927 학원물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8 Lv.40 푸바오 19.10.30 139
243926 요즘 왜이리 제목부터 읽기싫은 소설들이 많아졌는지.. +8 Lv.77 벤팁 19.10.30 366
243925 끝까지 문피아는 대답을 안하네요 +12 Lv.59 이름좀늘려 19.10.29 495
243924 처음으로 차단당했네요 +7 Lv.20 이한이™ 19.10.29 538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