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추위로 보일러 동파직전의 대책!

아래 사항은 추위로 뜨거운 물이 안나올 경우입니다.

보일러 가스불이 안들어올 정도나 배관이 터졌을 경우에는 제외함으로,

잘 나오던 온수가 안나올 경우의 특효입니다.

이런 경우 보일러공 호출시 20만원 정도 수리비를 요구합니다.

모른다고 마구 씌우는거죠.

(보일러 가스불은 들어오는데 다시 꺼지고 점검이 표시되는 경우입니다)

1. 뜨거운 물을 가스불로 마련합니다.

2.소형 히터, 특히 온풍기를 보일러 밑의 노출된 호스 근처에 가동합니다.

3.고무장갑을 끼고 뜨거운 물에 수건을 적셔서 보통 노출된 두개의 호스를

둘 둘 감습니다.  식으면  뜨거운 물에 담궜다가 짜지말고  다시 감아줍니다.

최대 1시간 정도 후에 온수를 가동합니다.

뜨거운 물을 호스에 바로 부으면  대략 낭패.....

4. 외출시 온수를  물방울이 떨어지는 정도로 틀어두고 외출해야 합니다.

잠긴 수도꼭지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

5.수리후 보온재를 사서 노출된 관을 감싸줘야 합니다.

안돼면 보일러공을 호출해야 합니다...

[악희(惡戱)]

보일러 동파보다... 수도관이 동파될까 더 걱정입니다-_-
지금 확인해보니 다행히 물은 나오더군요.
그런데 세탁기에서 물 내보내는 호수에 남아 있던 물이 얼어버렸어요!!
그거 녹을때까지 세탁기 못 쓰겠네ㅡ.ㅡ

[진짜무협광]

모든 수도관은 조금이라도 흐르도록 해줘야 합니다.
안쓰는 화장실 등은 보온재처리를 사전에 해둬야죠.
사고 없는 분들도 빨리 보온재 처리하시고 ...
호스 얼었을때도 뜨거운 물로 적신 수건으로 감싸면 금방 녹습니다...
손은 고무장갑으로 보호해야죠...

[파천러브]

조금식 흐르게 해뒀는데...수도관 얼었다는;;

[푸른이삭2]

그럴때는 철물점이나 설비집에(또는 재료상)에 가면 동파방지기가 있습니다. 일명 돼지꼬리라고도 하는데 수도파이프등에 감아두고 전기를 흘려서 열을 발생하게해 동파를 방지합니다. 전열기구라 해서 전기가 많이 드는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다고 하네요. 이점에 대해서는 잘못 알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금속으로된 파이프에만 적용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는데 파이프가 pvc등의 플라스틱 재질이라면 사용이 안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梅花원조임]

저흰따듯한물은 잘나왔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