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헌책방에 가서...

오늘 헌책방에 갔습니다.

아아....

그 엄청나던 대도서점은 왜 그리 되었는지... 길 건너 가라고 해서 길 건너 대도서점 갔더니 순 만화책 뿐이더군요. 소설은 얼마 안 되고...반 이상이 일반...

근처 다른 헌책방에 가서

'영웅천하'와 '카오스의 새벽'을 샀습니다.

7권 합쳐서 6천원을 치르고 나왔습니다.

대도서점 있을때 진작 샀으면 2100원이면 되는데 말이지요..-_-;

뭐, 그래도 권당 850원 정도이니 그렇게 비싼건 아니지만 사람 마음이라는게 묘~한지라..-_-;

하아.....

서울의 헌책방들은 무시무시한 파워를 자랑한다던데... 가보고 싶네요..ㅠ.ㅠ

[뫼비우스]

헌책방 한번 가보고 싶은데...
서울에 있는 헌책방 중에 정말 크고 좋은 곳이 어디있는지...

[우야]

헌책방 저도 가보고 싶네요
한번도 안가봐서.....;;;

[梅花원조임]

저도 가고싶다는,,,,서울의 헌책방은 어디가좋을가요?

[어린쥐]

인천에 있는 헌책방을 알고 싶다는....아 정말 사고 싶은게 많은데...크윽

[을파소]

아...카오스의 새벽..... 문주님의 작품?

[I폭군I광곰]

헌책방,, 엄청싸군요,
일산에는 어디에 있으려나ㅠ_ㅠ

[武天道士]

헌책방이라.. 헌책방은 아니지만 제가 다니는 대여점에
문주님 작품으로 머였던가 머였지..
다섯 글짜인데(?)뭐지.. 도저히 기억이 안나지..
그책 밖에 없던데 내용이.. 음. 주인공이 철저하게 길러진 살수였던가...
그런책이 있었던거 같은..

[담무]

왜이렇게 싸요?
저는 한권당 2000원에서 3000원주고 샀는데..

[둔저]

담무 // 책이 최근꺼라면 그렇게 팝니다.
제가 산 저 책들은 96년에 나온 책과 그 이전에 나온 책들이라는..-_-;

[張秋三]

武天道士//아마도 주인공이 자객지왕으로 키워진 '영웅독보행' 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