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림에도 로또 이야기가 많군요...

밥 먹다 보니 당첨이야기가 뉴스 속보로 나오더군요

복권결과도 뉴스 속보로 나오는구나 하며 액수를 보니 64억이던가(...아마) 되던데

어릴때 부터 당첨운이라고는 더럽게 없었던 저는(아... 그러고보니 어릴때 치토스 티셔츠 받은 적이 있군...;;) 울고싶었습니다

에... 로또 하지는 않았는데...

그리고 이건 들은 이야기인데 편의점에서 알바하는데 어떤 아저씨가 오더니 로또 100만원어치(...라고 해야하나?) 를 해달라고 했다더군요

그말을 들은 저는 가슴속 깊은 저 어느 구석에서부터 치솟는 계급적 적개심에 몸을 떨어야 했습니다(...이런 공산주의자같은 소릴...!)

그 돈 있으면 나 좀 주지...

[夢蘭]

내말이 그말이라니깐요.!!!!

[초화]

요즈음 로또 열풍이 불고 있는데... 흐음...
그 일등 당첨되신 분들은 평안하실런지...

[연선자[聯宣慈]]

절 대!! 안 편안할 겁니다. 아마 주위에서 손벌리는 것 때문에 변호사를
선임하고 어쩌고... 집 한채 사달라는 주위 친척들의 아우성에 몰래
미국이나 케나다로 뜰 준비를...

그리고 결국 무사히 떠나게 되면... \'쳇 치사한 놈.\'
\'사회(?)에나 좀 기부하고 떠날 것이지. 혼자 잘 먹고 잘살아라!\'
라는 비난을 먹기 일쑤... ㅡ_ㅡ;;

물론 얼굴에 , 전면철판심벽공(展面鐵板心壁功)을 12.99999 성 까지
연성한 사람은 문제 없겠지만.. 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