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이상하게 휴대폰에 돈쓰는게 그렇게 아깝습니다.

특히 백만원짜리 휴대폰 2년약정같은거요.

폰으로 한다는게 웹서핑이랑 문피아밖에 없구 사진도 안찍어요.

게임은 좋아해도 폰게임은 영서이후로 사그라들어 지금은 영...ㅋㅋㅋㅋㅋ

암 것도 안하니 폰비싼거 사기가 그럼.

지금도 노트2에서 아임백으로 바꾼지 일년 좀 넘는데, 이것두 좀 오래된 폰들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트2를 최근까지 썻거든요.

노트8인가 나왔을때까지 쓴 거같네요.

아임백도 망한... 팬텍에서 나온겁니다. 회심작에서 유작이 되어버린...

비운의 모델이죠.

신기해서 샀어요. 성능은 진짜 별로...ㅋㅋㅋㅋ

그냥 아직 배터리 쌩쌩하니까 쓰고 있습니다.

v40 사고 싶은데 아직도 비싸요. 그냥 30만원 아래 저가 보급폰 자급제로 살까 생각중입니다. 아니면 그 돈도 아껴서 보급폰 중고로 사거나요.

폰에 돈쓰는게 아까움...

자주 중고 동향을 보는데 가격은 엄청 안떨어져요...

최신폰이 매년 갱신되다보니 두어세대 전 모델도 최신이라 그런가...

중고가가 짱짱하네요.

[식인다람쥐]

폰으로 하는게 웹소설이면 비싼폰 살 가치가 있지않나요?
한번에 오랫동안 쓰는건뎅
중고는 뭔가 상태 좋아도 찝찝할거같은데

[슬로피]

그져...
가끔 노래 들으니 lg폰이 땡기긴해요.

[사마택]

저도 좋은 폰은 안쓰고 저가형 무난한 걸로 쓰죠. 솔직히 개인 방송이나, 폰 게임 하는 분들 아니면 좋은거는 쓸 필요 없죠. 사진도 요즘은 기술이 좋아서 저가형도 무난하게 잘 찍히고요. 원래 찐 게이머들은 피시겜을 하죠. 아니면 플스나. 참고로 제 여동생은 남자인 나보다 기계에 환장합니다. 저도 모르게 플스를 샀더라고요. 그것도 프로로요. 노트북이랑 아이패드도 쓰고요. 핸드폰은 항상 애플만 쓰더라고요. 웬만한 남자들도 저렇지는 않은데. 이게 제 탓인 듯. 예전에 플스 원 중고 살려고 학창시절 알바 하고 친구한테 오천원인가? 해서 스무장 가까이 게임 시디도 사서 동생이랑 실컷 했던 기억이. 저같은 경우야 장르 소설 보는 걸 더 좋아해서 잠깐 하고 말았는데. 제 동생은 아닌거 같습니다. 한 때는 닌텐도에 빠져서 미니게임기 니텐도 ds랑 닌텐도 wii도 구입했고요. 웃긴게 몇년 쓰더니 질렸다고 나한테 떠넘기더라고요. -_-
결론. 핸드폰은 무난하게 게임은 피시로.

[슬로피]

고민인게 노래듣기 좋다는 lg폰이냐 배터리용량이 5000이라는 넘사인 삼성이냐...
사긴 살거같아요.

[사마택]

가격 차이가 별로 안난다면 삼성을 추천해주고 싶어요. 삼성은 내구성 하나는 진짜 갑인 듯. 잔고장 별로 없고. lg가 핸드폰 쪽으로는 만년 2위인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격차가 이제는 어마어마 하잖아요. 삼성은 핸드폰 하나 찰지게 만들어서 세계 6위 브랜드가 되었고 lg는 세계 백위권도 못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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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ㅠㅠ 감성은 그런 모순을 견뎌내야해요.

[카힌]

자급제폰 사는 법은 옥션에서 문상으로 스마일캐시 20만원(때로30)씩 몇달 모은 후 출시 이벤트 할때(약15%할인) 사면 마켓할인+사은품+문상할인 해서 최신품 사는것 아닐까 싶습니다. 1년 안된건 사은품도 마켓할인도 없이 ... 세월지나 출고가 쪼메 할인된 정도여서요.

[슬로피]

역시 문상신공+제휴카드할인이 답일까요...ㅠㅠ

[카힌]

예전에 폰 액정 깨진거 쓰는 사람 이해 못했는데, 제가 지금 그 모양입니다. ㅎㅎ 폰 액정이 살짝 나갔는데...눈치 안보고 꺼내 쓰는거 보면...남의 시건에 둔해진것도 같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