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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검은 달
작성
05.02.15 20:36
조회
204

음... 그 동안 극!악! 곱슬 머리를 하고 있던 검은 달이였습니다.

그 심한 정도는 가히 집 안에서 냄비를 닦을 때 쓰는 철!수!세!미!와 비슷한 정도의 수준이였습니다만 장장 3시간이라는 시간을 들여 결국 매직 스트레이트를 하여 머리를 피고 말았습니다 -_-+

그 와중에 겪은 고통(?)은 정말로 눈물이 찔끔 나오고(머리가 꼬여서) 다리가 후들 후들 떨리고(가만히 앉아 있느라 쥐가 나서) 온 몸이 들썩 들썩 거리는(정서불안 때문에) 그런 지옥같은 고통이였습니다만 끝까지 버텨내고... 결국 했습니다.

음... 그리고 그 소감은... 갑자기 머리가 쫙 펴지고 찰랑 찰랑(?) 해지니 그 감각이 요상하다는...(쿨럭)

예전에 그 둥글 둥글하던 뒷통수가 머리를 피고 나니 매끌 평평(?)해지고... 음... 어쨋든 요상하고 아직 익숙하지는 않군요.

그래도 자고 일어나면 머리에 먼지 낄 일은 없겠습니다.(-ㅠ- 밥 먹고 계시던 분들께는 죄송...)

음... 어쨋든 묘하게 상쾌하면서도 어색한 하루였군요.(쿨럭...)

그런데 이거 자고 일어나면 다시 곱슬이 되는 변은...(OTL...)


Comment ' 8

  • 작성자
    Lv.1 Dr.소
    작성일
    05.02.15 20:44
    No. 1

    스스로가 좀 더 잘생겨보이시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Moete
    작성일
    05.02.15 20:50
    No. 2

    저는 토요일날 염색하고 매직 둘다 했습니다.
    앞머리가 코를 살짝 넘는~ ^^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검은 달
    작성일
    05.02.15 21:19
    No. 3

    음... 글쎄요. 별로... 왠지 더 밥맛 없어졌다는...(크흑...)

    이대로 머리를 쫙쫙 길러서 눈까지 다 가려버릴꺼야(신비 주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永世第一尊
    작성일
    05.02.15 21:23
    No. 4

    저는 스트레이트나 염색같은것등 자기관리를 잘 않하죠...;;;
    only세수+양치질+머리감기...;;;
    왠지 미용실에서 염색, 탈색, 코팅, 파마등을 하는데 만원이 넘는돈이
    (한번도 않해봐서 정확히 얼마인지는 모릅니다;;;)아깝게 느껴져서;;;

    여지껏 고등학교 2학년방학때 사촌동생집에 놀러가서 빨간색으로 딱 한번 염색해본적은 있어도...(설마 내가 외계인이나 원시인은 아니겠죠;;;) 그대신 딱 몇가지 관심있는게 컴퓨터랑 mp3, 홈시어터를 가지고 싶어했죠;;;

    이제 컴퓨터는 있으니 팬티엄5나올때까지 뻐팅기고 mp3는 이번에 월급받게되면 하나 사고 홈시어터는 돈모아서 언젠가는 꼭 사고말겁니다!!

    ㅎㅎ 그리고 플스2도 꼭 사고...(역시 남자는 나이를 먹고 안먹고를 떠나서 가격에 차이가 있을뿐 항상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걸 좋아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검은 달
    작성일
    05.02.15 21:35
    No. 5

    오.... 永世第一尊님은 저와 취미가 비슷하시군요! >.<乃
    저도 너무 쑤세미 같아서 결국 피고 말았습니다.
    피같은 돈 3만원이나 날려서... 크흑...
    사실 여태껏 염색도 딱 한번 해봤다죠. 음... MP3와 플스2는 사실 정말로 같고 싶습니다. 크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Σ비호란™
    작성일
    05.02.15 22:24
    No. 6

    3시간,,-_-;;;
    매직하면 그리 오래 걸리는 건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봉달님
    작성일
    05.02.15 23:20
    No. 7

    저는 태어나서 파마 한번밖에 한적이;; mp3는 이번 세뱃돈으로 샀고 플스2는 살수는 있는데 사기가 싫고;;; 홈시어터는 맨날 아버지가 사준신다고는 하는데 말만 ㅋㅋㅋ (물론 우리집은 비디오 DVD도 없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뫼비우스
    작성일
    05.02.16 00:12
    No. 8

    검은 달 님은 여성이신가요? 남성이신가요?
    음.. 남성이시겠죠?

    어쨌거나 저도 좀 반꼽슬이어서 나중에 해야하는데...
    이거 몇 개월 갈지 의문이라서...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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