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추천 좀 해주세요

퇴마물이나 인외물 혹은 '이런건 못봤을걸?' 하는 독특한 소재 소설 좀 추천해주세요. 아니면 그저 시원시원한 소설도 좋아요.

요즘 뭔갈 보고싶은데 뭘 보고 싶은지 스스로도 알 수가 없네요. 소설을 읽으면 읽을 수록 더 까탈스러워지는 것 같아요. 필력을 떠나서 그냥 개인적인 취향쪽으로도.

[[탈퇴계정]]

취몽객 작가의 "아이작"

[떡볶이킬러]

들어는 봤는데 보진 않았었네요. 이번에 함 봐야겠어요. 추천감사합니다

[천극V]

재벌을 훔치다: 재벌물이긴 한데, 막장재벌가 아들이 나오고.. 그 녀석이 어쩌다보니 죽음.. 그런데 그걸 케어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게 알려지면 죽을 것 같아서 쌍둥이처럼 똑같은 녀석으로 재벌가 아들행세하게 만들어서.. 진행되는 이야기.

[떡볶이킬러]

설정이 새롭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식인다람쥐]

갬블링1945

[흙색불사조]

인외물이면 요즘 연재 중인 '이세계 밀림의 공룡이 되었다' 한번 읽어보시겠어요? 재밌는데. 작가는 일르릅 님이에요.

[루아이오]

이세계의 술은 맛이 없음. 이세계에 가서 술만드는 이야기더라구요. 작가는 오이박님. 아직 초반이긴 합니다.

[리라이프]

최근 들어서 인외물도 간간히 보이네요. 공룡이 소재인 것도 있던데요.

[떡볶이킬러]

다들 감사합니다! 쭉 읽어보고 있어요. 취향 맞는 작품 몇 작품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