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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6 ck*****
작성
23.12.21 21:41
조회
312

중세 판타지 쓰시는 작가분들에게 묻죠..


중세 시대에..    

대한민국처럼 동네 마다 깔린....

주민센터가 잇나요 ????

한국의 썪어빠진 나이문화..

빠른년생이네 어쩌네 하면서

형이라 불러라 누나라 불러라.

하는 개 썩은 문화가..

중세시대에도 있나요 ???

왜 그렇게 나이 따지고 드세요 ????


조선시대에 일정나이이상 되면 호패를 차고 다닌건 아실겁니다.

아. 중세 판타지에 너 몇살이니 나랑 나이가 비슷해 보이네 등등

이런 썩어빠진 나이 쳐 넣는 작가분들은 모르시겟네요 글쵸???

하여간 이 호패에  몇년생인지도 적어 넣었답니다..

그래서 경기도에 사는 사람이 경상도 가서 첨 보는 사람에게

야.. 호패 까!!!  이딴 개소리 하고 다녔답니까 ????

내가 나이가 더 많으니 나보고 형이라 불러라!1 

이러고 다녔나구요 ????

호패가 있다는건 국민이라는 애기고 각종 세금과 각종 복지를 받을 자격이 

있다는애기고 그걸 증명하는게 호패죠.. 간단하게 설명하면요..


그럼 중세는요 ???

그래서 이새끼가 이 영지에서 태어나고 자랐는데..

옆 영지에 사는 새끼랑. 시비가 붙으면..

호패 같은걸 까면서.

어디서 나이도 어린게 !!!   이러고 다녔나요 ???


경상도라는 영지에 사는 한스라는 새끼가..

몇살인지 경상도영지  출신인지.....  그걸 뭘로 증명하냐구요 ???

경상도영지를 지나 충청도영지를 지나 전라도영지 가서  내가 

몇살인데 어쩌고 저쩌고 하면..

아. 그러시군요 형님이네 동생이네 하고 다녔냐구요 ???


제발 소설 쓰실때... .

나이 문화는  넣지 마세요..

중세판타지라 설정하셧다면요..

신분증은 그냥 용병패 같은거로  마무리 지으세요..

그나마 가장 무난한게 용병패이니깐요..  

솔직히 용병패도 문제가 잇지만...

용병패를 가지면 용병이라는 신분을 

용병단체에서 보증하는건데

나이나 어디출신이네 하는건 누가 보증하는건데요 ??

왕국?? 제국?? 이런데서 보증한다구요 ???

그럼 왕국이나 제국은 각자의 나라에서 모든 인구조사가 된거라 보면 되네요 ??

중세판타지를 쓰시면 중세시대에 대한 이해와 판타지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지

거기에 현대 한국의 저질 썩은 문화  

나이를 넣으면?????

그게 참 어울리겠네요 ?? 글쵸 ?????








Comment ' 10

  • 작성자
    Lv.15 깁흔가람
    작성일
    23.12.21 23:16
    No. 1

    중세 서유럽을 기반으로 하는 판타지를 만든다면
    그 시대만이 갖는 맛을 살리면 좋죠.

    그 당시의 주민센터역할이라고 하면, 국가는 확실히 아니고, 가톨릭 교회가 그 역할을 했을겁니다.

    그래서 옛날 사람들의 인적 사항이나 기록을 찾으려면 그 지역 교회에 있는 세례 기록을 찾아야 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설중정인
    작성일
    23.12.22 02:51
    No. 2

    맞아요. 중세 유럽에서는 교회가 주민센터 역할을 했고, 그래서 과거 조선에 표류 했던 하멜 등의 기록이 지금도 보관되어 있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일
    23.12.22 00:28
    No. 3

    작가가 한국인인데 판타지에 한국이 묻을수도 있지 ㅋㅋ 이사람 전에 우주배경인데 나이타령하지 말라는 사람아닌가? 빠른년생에게 갑질당한적있나?그냥 유머로 보면되지 왜이리 민감하게 굴어? 중국작가의 글은 짜장이묻고 일본작가의 글엔 스시맛묻고 한국작가의 글엔 김치좀 묻을수있는거지 판타지 세계자체가 허구이고 작가의 상상으로 만든세계인데....뭐 중세시대고증지켜가며 쓸필요있나?마법도 쓰고 소드마스터도 나오고 엘프 드워프 나오는데 지구의 중세가 아니잖아 ㅋㅋ

    찬성: 1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68 미드키커
    작성일
    23.12.25 06:13
    No. 4

    악질 cks1129 맞는듯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 설중정인
    작성일
    23.12.22 02:53
    No. 5

    참고로 덧붙이자면 지금처럼 1년 2년 개월차까지 따지는 나이 문화는 일제시대를 거치며 정착된 것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흔히 아래위로 5년, 더 크게 잡으면 10년 차인데도 친구 먹었습니다. 한두살 정도는 동년배로 쳤죠. 그러다 보니 내 친구가 아버지 친구이기도 한 아주 골 때리는 상황도 있었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천극V
    작성일
    23.12.22 15:37
    No. 6

    그렇군요. 본문 글 읽다보니 궁금해졌다는.
    1년2년 따지는 건 군대문화로 인한 것 같긴한데(추측)
    찾아보니 일제 식민지 시대때부터 시작되었네요. 일제가 도입했고, 해방후에도 그것이 통치하는데 편리하니 유지했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일
    23.12.22 15:51
    No. 7

    학교가 생기면서 따지기 시작함 옛날이야 서당다니는데 나이순으로 가는게 아니었지만 국민학교는 8살에 들어가게 되있으니...빠른년생은 왜 생긴건지 모르겠지만 학창시절엔 1년선배도 크게 보임...ㄱ.래서 너 몇학년이야? 으디1학년이 3학년선배에게 말대꾸를해? 이게 통하던 시절 ㅋㅋ 군대는 계급이지...나이차 10살차이나도 계급낮으면 복종해야하는 ...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35 연람
    작성일
    23.12.23 11:14
    No. 8

    혐오까지는 아닌데 공감은 가는 말이네요.
    애초에 현대에서도 우리나라만큼 예의차리는 나라가 거의 없어요. 친형제조차 이름을 불러댈 정도로 위아래구분이 없는 국가들이 대다수니까.
    우리나라 영향을 받은 일본정도나 예의와 격식을 차릴 정도지.
    그냥 이름 불러대고 반말 까는게 정상인데, 판타지 소설들보면 격식을 엄청 차리죠.
    계급과 신분에 의한 격식이 아니라, 나이에 의한 격식은 거의 없는 수준이나 마찬기지일텐데도 불구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23.12.24 11:53
    No. 9

    과거 중세 유럽에서 살다 트립해서 한국오신분인가 왜 화가 나셨는지 모르겠내요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7 금마왕
    작성일
    23.12.26 00:15
    No. 10

    캣맘이 고양이한테
    어이구 내새끼 하면
    어떻게 인간이 고양이를 낳냐고 정색하실 분이네.

    찬성: 0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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