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38

  • 작성자
    Lv.83 쿵푸판다
    작성일
    15.07.24 11:47
    No. 1

    뭐, 그럴려니 하지요. 가끔가다 보면 눈에 띄는 실수들이 보이긴 합니다만, 저도 그런 실수를 하지 않는다고 자부 할 수도 없고... 애초에 모르는 것을 알아차릴 수는 없잖습니까. 모른다는 것을 안다면 그건 아는 것이나 다름이 없으니까요. 저도 우연히 셀렘이 옳은 표현이란 소리를 듣기 전까지는 설레임이 표준말인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듯, 저는 정확하다고 생각하면서 틀린 단어, 문법을 쓰고 있을 것이니, 남에게 지적을 할 용기가 안나더라구요. 특히 신경에 거슬리는 것은, 어떡하지를 어떻하지, 어떡해를 어떻해 이런 것들 이었지요. 정말 지적하고 싶으나, 막상 지적하면 똥 묻은 개, 벼 묻은 개 나무라는 격이 될까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슈퍼로봇
    작성일
    15.07.24 11:54
    No. 2

    뭘 고민하시나요? 똥 묻은 개 끼리 서로 지적해서 묻은거 닦아내면 되죠.
    자기 똥 묻고 겨 묻은거 지적당하기 싫다고 눈돌리고 넘어가는것보다 낫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낙월신검
    작성일
    15.07.24 11:55
    No. 3

    어떻해는 사용하는 분 있나요? 어떻게로 사용하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앨모
    작성일
    15.07.24 12:04
    No. 4

    어떻해는 유독 네이버에서 많이 보이더라구요. 어느정도 나이 있으신분들은 거의 안하는 실수긴 한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無의神
    작성일
    15.07.24 12:27
    No. 5

    이제까지 반대로 알고있었네요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로이팅
    작성일
    15.07.24 12:50
    No. 6

    이런건 요즘 젊은사람들이 잘 틀리더라구요..
    안/않 구분도 10대 애들이 잘 못하는거 같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앨모
    작성일
    15.07.24 12:57
    No. 7

    안 않 구분 못하기는 정말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얼마전 네이버 웹툰 보다가 베스트댓글에 \"난 않 안 구분이 도저히 안된다 ㅋㅋㅋㅋ\"라는 게 있어서 충격을 빋았었죠. 한두명이 그러면 그러려니 하는데 수백수천개 공감받아서 베스트 가 있는 걸 보니...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黑月舞
    작성일
    15.07.24 12:53
    No. 8

    예전에 문피아 운영진이 자그마치 문피아 공지로 감상란이 鑑賞란이라는 소리를 했던 적이 있었더랬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앨모
    작성일
    15.07.24 12:57
    No. 9

    감상으로 상주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1 붉은줄표범
    작성일
    15.07.24 13:07
    No. 10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나해서 네이버에 단어를 찾아보니 '감상5鑑賞 주로 예술 작품을 이해하여 즐기고 평가함.' 이라고 되어있는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앨모
    작성일
    15.07.24 13:51
    No. 11

    감상한자 저게 맞는건가요? 역시 확신없이 댓글달면 이런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7 黑月舞
    작성일
    15.07.24 15:16
    No. 12

    소설을 鑑賞하고 떠오른 感想을 글로 옮긴 것이 感想文이죠.
    진정한 의미에서 鑑賞란은 오히려 연재란입니다. 영화鑑賞실을 생각해 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앨모
    작성일
    15.07.24 15:21
    No. 13

    흠 상자가 생각 상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긴 했었는데... 여기 정확한 용례가 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취화영
    작성일
    15.07.24 14:08
    No. 14

    알고 있어도 자판 쓰다 보면 오타가 안 날 수가 없더군요.
    애초에 모르고 사용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앨모
    작성일
    15.07.24 15:17
    No. 15

    결제와 결재는 보면 제목에 한번 본문에 한두번 계속 똑같이 쓰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내가뭘알아
    작성일
    15.07.24 15:00
    No. 16

    체감상-> 체감 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내가뭘알아
    작성일
    15.07.24 15:02
    No. 17

    글 쓰는 사람들과 읽는 사람들이 모인 사이트 맞나요 여기?
    -> 여기 글 쓰는 사람들과 읽는 사람들이 모인 사이트 맞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앨모
    작성일
    15.07.24 15:16
    No. 18

    도치법이라고 하는 기술법의 일종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내가뭘알아
    작성일
    15.07.24 15:27
    No. 19

    도치법이라고 하는 일종입니다 도치법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앨모
    작성일
    15.07.24 15:27
    No. 20

    뒤에 어두를 반복한다고 해서 도치법이 되지는 않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내가뭘알아
    작성일
    15.07.24 15:28
    No. 21

    도치법이라고 하는 일종입니다 기술법의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앨모
    작성일
    15.07.24 15:32
    No. 22

    여기 라는 문장성분은 사이트를 수식해주고 있지요. 도치법은 주어, 기술법은 목적어입니다. 마음대로 돌린다고 문장이 되진 않습니다 ㅎㅎ 고등학교 언어 인강 추천해드릴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내가뭘알아
    작성일
    15.07.24 15:03
    No. 23

    .... -> ...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앨모
    작성일
    15.07.24 15:19
    No. 24

    무슨 의도로 이러시는지는 알겠는데... 이해력이 조금 부족하시다고 밖에 표현할 수 없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내가뭘알아
    작성일
    15.07.24 15:27
    No. 25

    무슨 의도로 이러는지 모르는거 알겠는데... 이해력이 조금 부족하시다고 밖에 표현할 수 없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앨모
    작성일
    15.07.24 15:31
    No. 26

    혹시나 이해력이 부족하셔서 제 말 뜻을 이해 못할까봐 첨언하려고 들어왔는데, 역시나네요.
    찬찬히 설명해드릴게요. 비유로 따지자면 공공장소에서 살인범의 잘못을 성토하는 사람에게 넌 지금 공공장소에서 소란을 피우고 있다고 죽자살자 따지는 것과 유사합니다. 뜻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글을 쓰는 사람들에 대한 글에 문법 딴지(도치, ...갯수, 띄어쓰기)를 거는 것의 모습입니다. 혹시라도 이해가 되지 않으시면 제가 중학교, 혹은 고등학교 언어 인강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내가뭘알아
    작성일
    15.07.24 15:36
    No. 27

    혹시나 이해력이 부족하셔서 의도를 이해 못할까봐 첨언하려고 들어왔는데, 역시나네요.
    찬찬히 설명해드릴게요. 비유로 따지자면 공공장소에서 이에 고춧가루 낀사람이 많은걸 보고 확성기틀고 더럽다고 선전하는 것과 유사합니다.
    뜻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글을 쓰는 사람들에 대한 이해력부족, 상식 부족으로 몰아가는 모습을 보고 초등학교 슬기로운생활을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앨모
    작성일
    15.07.24 15:39
    No. 28

    아직도 이해를 못하셨네요. EBS에서 괜찮은 인강 하나 찾아서 들어오겠습니다. 잠시만기다리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내가뭘알아
    작성일
    15.07.24 15:31
    No. 29

    http://square.munpia.com/boFree/694449

    http://square.munpia.com/boFree/page/1/beSrl/702752

    비교해 보시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앨모
    작성일
    15.07.24 15:35
    No. 30

    친절하게 설명을 안해줬다고 이러시는 건가요? 아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내가뭘알아
    작성일
    15.07.24 15:38
    No. 31

    그저 틀린걸 바르게 말했을 뿐인데 이해력 부족이라니 말이 심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앨모
    작성일
    15.07.24 15:43
    No. 32

    말씀이 심하다뇨(니요). ㅎㅎ 정말로 심한 말씀을 하시네요. 현대 인터넷의 발달로 축약어, 자판을 통한 간단한 통신어의 발달로 전반적으로 오타나 문법적인 오류에는 상대적으로 관대해진 점이 있지요. 전반적으로 누가 띄어쓰기를 완벽하게 지키지 않는다고해서 지적하는 것은 작품이 대상이 아니고서야 크게 일어나지 않는 일입니다. 그치만 아예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단어를 오용하는 예에 대해서 까지 적용되는 관대함의 잣대는 없지요.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계속 댓글을 달고 계시는게 심한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내가뭘알아
    작성일
    15.07.24 15:55
    No. 33

    어떤 관점을 가지고 말하는진 알겠지만, 안타깝게도 상대방의 의도는 이해 못해, 말이 통하지 않으니 그만두겠습니다^^;
    문법 때문에 댓글을 단건 아니지만 ebs인강 들어보고 오신다니 많이 듣고 이유를 생각해보세요.
    심하다고 하시니 그만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앨모
    작성일
    15.07.24 16:10
    No. 34

    고등학생 아이들이 EBS포스 신일진 선생님의 문법을 많이 듣는다고 하네요. 꼭 듣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치에 대해 지적하시면서 도치가 뭔지도 모르고 오셨으니 큰 도움이 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 공격적인 어투가 마음에 안드셨나 본데, 내가뭘알아님이 하시고 계신 행동이 저랑 차이가 한점도 없다는 점을 꼭 생각하셨으면 좋겠네요. 다음부터는 지적하시기전에 미리 공부좀 하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쿵푸판다
    작성일
    15.07.24 16:12
    No. 35

    ㅋㅋㅋ 이게 바로 지적하지 않는 두번째 이유입니다. 제가 지적을 하면서도 저에게 틀린 부분이 있으면 싸움으로 번지거든요. 지적을 하면 상대방은 받아들이고, 상대방이 지적을 하면 자신이 받아들여야 하는데, 서로 보기 싫은 점은 지적하면서도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기 힘들어 하거든요. 차라리 독자로써 작가에게 지적을 하면, 작가는 책임 상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반면, 그저 일반인들끼리 지적을 하면, 그런 너는 얼마나 잘났냐 하며 반론해 오죠. 그러면, 당연히 지적을 했던 사람도 기분이 나빠져서 서로 싸우기 시작하고, 그렇게 말이 많아지고 흥분에 빠지다 보면 오류는 더 많이 생기고, 그 싸움의 반복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앨모
    작성일
    15.07.24 16:19
    No. 36

    요즘 코미디빅리그에 양세형이라는 코미디언이 분한 캐릭터가 하나 나옵니다. 눈만 마주치면 싸우는 캐릭터인데, 여기 실제 모델이 있더군요. 글쓰는 사람, 글 읽는 사람이 결제와 결재를 혼동하는 경우가 너무 잦아 특정 인물을 지칭하지 않고 정정했더니 거울보고 싸울 분이 나타나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앨모
    작성일
    15.07.24 19:11
    No. 37

    그리고 위에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혹시라도 위 댓글들을 보시고 오해하실까봐 다른 문피아 이용자분들께 알려드립니다.
    '내가뭘알아'님이 지적하신 내용 3가지는 전부 틀린 내용입니다.
    1. 체감상의 상은 파생력을 지닌 접미사 -상으로, 단어 바로 뒤에 붙어서 작용할 수 있습니다.

    2. 도치법입니다. 문장형태의 변화 없이 문장성분을 마구잡이로 도치시키면 저런 멍청한 형태의 문장이 됩니다. '도치법이라고 하는 일종입니다 기술법의'의 제대로 된 도형태는 '도치법이라고 하는 일종의 기술법입니다.'가 되겠지요.

    3. ... ...으로 써야 한다고했는데, 실제로는 …… 이 옳습니다. 키보드에 있는 .은 온점으로, 말줄임표에 쓸 수 없지요.
    실제로 어미에 말줄임표 ……를 쓴 이후엔 온점 . 를 하나 더 붙여 점 여섯개와 온점 하나가 됩니다. 국립국어원에서 12년에 개정안을 내놓았지만 아직 결정이 나진 않았기 때문에 예전 방식을 따라야 한답니다.
    물론 전 그냥 키보드에 있는 온점을 쓸 것이지만, 정정댓글을 달려면 지적내용에 오류가 있어서는 안되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다크월넛
    작성일
    15.07.24 19:38
    No. 38

    일사분란이라 쓰는 사람들 머릿속에 분란 조장 해주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