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5

  •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일
    21.12.04 15:04
    No. 1

    가내수공업 (명품)수준으로 필력이 좋아야 하고, 박리다매 상품처럼 물량이 많아야 한다.
    이런 조건을 갖춘 극소수만 소설만 써서 먹고 살수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레니sh
    작성일
    21.12.04 15:10
    No. 2

    생활유지비 기준이 각자마다 다르긴 한데...
    이 정도까지 안 해도 생활할 만큼 버는 거 가능함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4 고락JS
    작성일
    21.12.04 15:38
    No. 3

    구경꾼이얌/ 둘 중 하나는 갖추어야겠죠.

    레니sh/ 공장제 안해도 생활할 만큼 충분히 벌- 물론 말씀하신대로 생활비 기준이 천차만별이기는 합니다만- 퀄리티의 글을 쓸 수만 있다면 말이죠.
    사실 그 정도만 해도 작가군 피라미드에 윗부분으로 올라가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아라뱃길
    작성일
    21.12.04 16:54
    No. 4

    먹고 사느냐 못사느냐.... 가장 크게 갈리는건 필력이 아니라 타협 이라고 봅니다. 필력? 없어도(모잘라도) 유행하는 소재 트랜드 적당히 섞어서 글 써낼 수 있으면 크게 대박은 못쳐도 일반 직장인 수준의 생활정도 돈은 충분히 법니다. 제가 본 여러 작가(지망생)들이 저 타협(독자가 읽고 싶은 글이 아니라 자신이 쓰고 싶은 글) 을 못해서 결국 유료화도 못가고 생활고에 시달리거나 투잡하거나 포기하게 되더군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84 고락JS
    작성일
    21.12.04 16:58
    No. 5

    zio1102/ 님이 말씀하신 타협도 전제에는 타협을 하면 먹고 살 정도의 글은 쓸 수 있다는 필력을 전제로 한 이야기가 되겠죠.

    일단 여기서 1차로 구분이 될 겁니다. 타협하면 그래도 먹고 살 정도의 글을 쓸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근데 여기서 또 그렇지 못한 사람- 작가의 경우에도 글을 꾸준히 미친 듯이 써대면 그래도 어느 정도 읽어주고 그걸 바탕으로 먹고 살 수 있는 작가군이 있다는 게 제 주장의 요약이 될 겁니다.

    물론 여기에도 함정은 있겠죠. 글을 꾸준히 미친 듯이 써대는 것 또한 쉬운 일은 아니란 것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