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쥬 클리셰 등등 남들의 큰 흐름을 그대로 따라 하는 아류작들이 넘쳐난다.
설정이나 케릭터를 그대로 베껴서 쓴 아류작들은 사실상 표절이라고 봐야 한다.
산을 대신해서 뫼라고 한글로 잘 써봐야 근본은 산은 변하지 않는다.
산대신에 언덕이라고 아무리 외치고 설명해 봐야 결론은 산이다.
유사하게 표현을 한다고 원본이 달라지지 않는다.
공대생도 대학생이고 법대생도 의대생도 다 대학생이다.
근본은 학생이란것을 변함이 없다.
아무리 배껴써서 문장을 바꾸고 표현을 바꿔도 근본이 그대로 배낀것은 변함이 없이 표절이다.
판례나 재판장이 이야기 하는 표절의 범위는 동일한 단어들이 한문장이상 쓰여진 장문들을 표절의 기준으로 삼지만, 독자들은 작은사과 큰사과 풋사과 잘 익은 사과 등등을 같은 사과로 본다.
근본은 설정과 케릭터다.
이것을 그대로 옮겨쓴 주제에 표절이 아니라고 백날 우겨봐야 눈가리고 아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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