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 관람객수 조작인가 아니면 사실인지?

첫주 좌석점유률도 낯은되도 300개이상의 영화관에서 상영하고

거기다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단체관람시켜서 기사도 뜨내요

http://media.daum.net/society/education/newsview?newsid=20150713155017366&RIGHT_REPLY=R2

애국영화 만들면 꼭 봐야 하고 안보면 매국노라고 욕들어야 하는지..

다음 평점보면

김현수

전문가별점5.0

130분 과정 예비군 안보교육

송경원

전문가별점4.0

만들어진 애국, 빗나간 눈물. 앙상하고 엉성하다.

이동진

전문가별점4.0

내내 관성적인 작법과 시종 경직된 연출

이런 평점뜨는데...

[가디록™]

영화 관람객 수를 조작한다는 게 말이 안될 뿐더러 청년층 사이에서 인기가 대단합니다. 페이스북 보면 연평해전에 관한 언급이 잘 되는 편이에요. 그리고 전문가 평점과 관중들의 만족도는 비례하지 않습니다. 하다못해 네이버 영화리뷰만 봐도 전문가들이 평점 개판으로 준다고 사람들 사이에서도 말이 많은 지경이니..

[myco]

일단 어지간한 일 아니곤 관람객수 조작은 아닐꺼에요.
극장 단위로 전산 처리하는거라 그런데 굳이 군대다녀오신
남성분들은 안봐도 무방할 영화같더라구요.
보고 오신분이나 글로된 감상글도 좀 봤는데 전 안볼생각

[Qwerty12..]

저는 저런 영화 슬퍼서 못봅니다.. 그래서 전쟁 드라마 하나는 마지막 에피소드도 못보고 있죠ㅋㅋ 안보고 버틴 지가 벌써 7개월

[김미달]

덕분에 즐겨찾기에 없는 다음싸이트 오랜만에 도메인주소 직접쳐서 들어가봤네요. 네티즌 평점 6점대더군요.네이버는 9점대.

[NaNunDa]

저같은 경우는 7번방의 선물이 천만관객이 될정도의 작품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죠
작품성이 꼭 관객수와 비례하는게 아니니까 뭐 그러려니 해야죠
저도 쉽게 눈물보이는 편인지라 보면서 눈물이 나왔지만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억지로 눈물을 위해 스토리가 진행된 듯한 느낌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제가 흘린 눈물은 진짜였죠. 그정도만 되도 충분했던거아닌가 싶고 연평해전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어요

[관측]

조작이라고 믿었는데.. 관객수 통계사이트를 계속 보고 대충 계산을 해봐도 조조가 많으면 가능한 금액이고 400만이면 이제 인정해줘야할때죠..

[夢ster]

관객수는 조작이 아니겠죠.

다만 몰아주기는 이미 사실로 들어났죠.
조선일보에서 공짜표 뿌린거
배급사가 갑자기 상영관 몰아준거
기타 관공서 학교에서 단체 관람 유도한것들 등등

일단 상영관 몰아주기는 이미 논란이 엄청 많았죠.
특히 c모 회사에서 상영관 몰아준 작품들은 다 단시간 높은숫자 기록했죠.
영화 작품성에 대한 논란이 있는 작품들도 C모에서 투자해서 상영관 몰아주면
다른 작품들과 비교해서 기본 몇 배 차이 났으니까요.

[말린콩]

스크린수 추세를 보면.
밀어주기란 것도 글쎄요~~~ 할 정도로..

개봉 처음엔 다른게 더 스크린 점유률이 높았고,,반응이 좋으니까 스크린을 늘려 대빵 머금..이더라구요.

그냥 아..내캉 이건 좀 안맞지만 사회는 좋아하는구나............이정도에서 끝내면 되는게 아닌가합니다.

전 명량 보고...
진짜 유치찬란한 인물 심리묘사와 전투신에..이불킥을 한동안 했습니다.
그리고 영화비..어쩔.............이러면서 손을 부들부들했거덩요.
그래도 최고 기록 갱신을 보고.....그런갑다..한 씁쓸한 기억ㅇ....ㅣ.............

[칠도]

헐 음모론ㅋㅋㅋ 뇌가 한쪽으로 편향되있으신가? 좌우이념 음모론 빠라빠빰 하시려면 오유나 일베가너 노셔요. 개인적으로 이런식의 정치글 불편하고 불쾌합니다.

[샛별두루미]

연평해전 이영화도 피해자입니다. 그만좀 삐딱하게 봐야할 영화인데... 솔직히 비꼬자면 애국팔이 작품이라고 해도 할말은 없죠 하지만, 연평해전을 보고 느껴지는것이 전혀 없다면 문제가 좀 있다는 증거....

[귀영자]

이 영화가 애국 영화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해도 까일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평소에 안 하던 애국 이런 영화 통해서라도 하면 안되는 건가요?

[산중기인]

500만 고지가 눈앞에 있는 연평해전의 관객수에 배알이 꼴리고, 심통이 많이 나셨구먼

[김서한]

무슨 좌우 편향에 음모론에 질투까지? 뉴스에 다 뜬 내용이구만 뉴스들 안 보고 사십니까?
정정당당하지 못하니까 그렇죠. 정정당당. 편법 없이, 당당하게. 작품 가지고.
그러면 누가 뭐라고 해요?
댓글이 딱 우리 나라 국민 수준인 듯.

[palmaris]

잘만든 영화라면 이미 천만 넘었겠죠 그렇게 푸쉬를 받아도 500만에 불과하다는게 완성도를 잘 말해준다고 봅니다.

[관측]

222 국제시장과 거의 차이없는 점유율인데 관객수는 삼분지 일도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