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다는데 계속 지우네요

소설 보다가 말도 안되는 내용이 있어서 댓글 달았는데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가봤더니 내가 단 댓글이 없는거예요.

내가 실수해서 그런건가 하고 다시 달았는데 지금 확인해보니까

지웠네요.

내가 욕을 단것도 아니고 개연성에 문제가 있는걸 지적했는데

그게 두번이나 지워진걸 제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될까요?

댓글 내용은 길고양이가 먼치킨 고양이인게 말이 되냐고 적었어요.

스코티쉬폴드 정도의 고양이도 비싼 품종이라서 버리는 경우가

없는데 몇백씩 하는 먼치킨 고양이가 길고양이인게 말이 되냐고요.

[白雨]

같은 말도 잘 돌려서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Fragarac..]

저 같으면 그 소설 안 봅니다.

[[탈퇴계정]]

글쓴이님의 서재에는 아직 작품이 없군요.
작품을 올려놓으시다보면 그런 댓글을 쓰는 사람을 보시게 될 겁니다. 과연 그 때도 왜 이런 댓글을 못 달게 하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실까요?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댓글은 모든 사람들이 봅니다. 내 마음에 안 들면 위의 분처럼 안 보시면 됩니다. 굳이 댓글을 다는 것보다는 방명록에 가서 물어보는 것이 작가와 독자를 배려하는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천극V]

아마 합당한 비평인 댓글이어도 조회수가 떨어집니다. 아마 그런 이유겠죠.
간단히 배달앱으로 비유하면 '여기 별로다'라는 댓글이 달리면 매출이 떨어지는 것과 비슷합니다.
독자입장에서 재밌게 읽고 있어도 비판댓글(합당한)이 달리면 뭔가 재미없어지고 그러죠.
저도 처음엔 이해못했는데요. 나중엔(한참후죠) 이해했습니다.
그런 소설이면 걍 하차하면 됩니다.

[개세]

사회에서는 그걸 댓글조작이라고 부르죠. 댓글 뭐하러 열어놓나요? 작가가 직접 용비어천가를 적어놓으면 되는데.

[크라카차차]

그런걸 사회에선 악플이라고 하죠 작가넌 틀렸어 내말맞아...작가는 보기싫고 짜증나는 댓글 지우고 댓글차단할 권리가있음 독자는 선삭하고 안봏권리가 있고 그래도 보고싶음 그냥 조용히 글만 읽고 자존심상하고 어이없으면 선삭하고 다른거보세요

[해피바쿤]

고양이에 대해 잘모르는 노인, 아이, 무관심한 사람이 버렸을수도 있지 않나요? 그 이후 길고양이로 지내는 동안 사람들 눈에 띄지 않았거나 기타 이유로 지금까지 계속 길에서 살았을 수도 있고.
나도 고양이 직접 키우기 전까진 어떤 품종이 비싸고 귀한지 몰랐거든요.

[개세]

난 맞아 넌 틀렸어 하기 전에 댓글 그냥 삭제해버리면 기분 좋을거 같나요? 전에 리뷰 예를 들던데 님같으면 내가 주문한 음식점에 리뷰 달았는데 별 적게 줬다고 그냥 삭제하면 기분 안나쁘겠음? 댓글 삭제할 권리가 작가에게 있다? 문피아는 그게 맞죠. 다른 플랫폼 진출하면 댓글 삭제하는 작가라고 1화 가서 적어줌. 그 플랫폼에서는 그래도 되니까요.

[개세]

작가의 권리? 서평은 독자의 권리인데 왜 그건 맘대로 지움? 서평 적었는데 지워졌다는 얘기가 있는데 그거 누가 지운거임? 플랫폼에서 지운건가 작가가 지운건가?

[개세]

하늘탑 작가의 게임속 마법사 로 시작하는거에 댓글 날린건 님들 맘대로 이해한다 쳐도 서평은 왜날린거임?

[남협男俠]

남회원님 서평을 여기다 적든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