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이걸 계기로 욕설게시판이 암묵적으로 생겨날수 있다는거. 문피아가 잘못했으니 욕하는 거다~ 라는 정당성은 뭐 나름 분풀이는 필요할 테니 그렇다 쳐도 한구절 그런 구간이 생기면 여기저기 너도나도 욕하고 장난 아닐거에요~ 결국 님들이 말하는 욕이란건.. 게시판물을 흐려놓고 사용자들 떠나게 만드는 짧은 생각. 아주 좁은 마인드. 경험이 없어서 그래요.
현실에서 고객이라고 큰소리치고 욕하는 사람들 태도 자체가 잘못된 거라고 생각지는 않으세요? 전 그런 사람들 보면 진짜 부끄럽던데요. 저도 느려터지고 중복결제로 생돈 날리게 될 지도 모르는지라 열 받고 짜증이 난 상태여서 솔직히 두고 보자 이 가는 상태거든요. 그런데 옆에서 계속 불평만 하면 더 짜증나는 건 있네요.
테사님 현실에서 정도가 심한건 분명히 저도 싫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그리고 큰 소리는 상황에 따라 지를 수 있어요. 물건을 샀는데, 되도 안한 핑계를 대면서 바꿔주지도 않고, 서비스 개판이면 큰 소리 칠 수 있죠. 소비자가 바본가요? 그냥 가만히 당하고만 있게. 제가 분명히 그에 대해서도 본문에 살짝 언급했는데 말이죠. 전 그런게 싫기 때문에 서비스 쪽 일하는 분들에게 정말 부드럽게 이야기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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