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럼 환자 책임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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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생기면먼저 감추고 보고 커진다 싶으면 사실대로 고하는 척이나 하는데, 정말 믿음직스럽죠. 명성은 명성대로 챙기고 추잡한 짓은 고귀한 척 꾸미니, 머리에 든 만큼 세상 사는 법을 잘 알고 있는 분들입죠. 나으리
초기 대응이 아쉽죠. 병원과 보건당국이 너무 방심했어요/
정부와 보건당국은 욕해도, 환자들과 직접 부딪혀 가며 열심히 노력하시는 '의료진'은 비난하지 말자는 취지 같은데요. 위의 리플들 보면 지금 사람들이 '보건당국 = 의료진'이라고 대단히 큰 착각을 하고 있나 봅니다.
가디록님만 제 글의 의도를 아시네요. 그리 어렵게 쓴 글은 아닌데 말이죠.
의료진의 범위를 한정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댓글 다신 분들의 생각이 다른거 아닐까요.
의료진은 의료진일 뿐인데. 의료진의 범위를 따로 한정지어야 한다는 것 자체가 이상하지 않나요...
병원 관계자 전체를 의료진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있기에 부정적인 댓글이 나오는게 아닐까합니다. 일선에서 방호복 입고 이리저리 감염에 노출되면서 뛰시는 분들만 일컫는 의료진이라면 아무도 부정적인 댓글을 달 엄두를 못낼겁니다.
의료진이란 말이 워낙 광범위 하니까 범위를 나눠서 생각하는 것이 타당하죠. 병원장도 의료진이지만 현장에서 직접 진료하는 간호사도 의료진입니다. 뭉뚱그려 의료진이라 할 순 없잖아요.
원래부터 언론을 길들이지 않으면 나라를 지배할 수 없습니다. 바른말 단 한마디를 하기 위해 목숨을 버리던 시대는 이미 백년전에 끝났습니다. 저는 언론을 믿지 않은지 꽤 됐어요.
서두에 관리계층이랑 일선 의료진이랑 구분해서 말해놓고있어서 헷갈릴 이유가 전혀 없는데, 이상한 댓글들이 달려있네요.
백프로 제목만 보고 본문 패스한 후 리플 바로 단 사람들이겠죠. 아니면 어학 능력을 좀 의심해 봐야 할 듯 합니다.
삼성병원삽질에 대한 일부 분노 댓글에 졸지에 전체 지능모자란사람 만드는 댁들이 더웃기네요 메인 글쓰신분도 메르스사태 의료인관련단체보도자료를 보셨다면 조금은 납득하실텐데 그건안보신모양이네요
님 말이 굉장히 날카롭네요. 무슨 화 나는 일이라도 있으신지?
메르스 막겠다고 동분서주 하는 의료진 가족이 있으면 기분 나쁠 만도 하죠. 정부와 보건당국이 삽질한 걸 일선 의사와 간호사들이 욕 먹는 게 타당하다고 보여지십니까?
그런데 초기 삽질한 정부와 일부 의료진은 비난 받을만 하죠. 그들만 잘했어도 이리 난리 나지는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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