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문피아는 항상 느렸기에 딱히 불만이 없었는데. 이번에 더욱 느려져서 욕을 먹고 있네요.
흠..어느 시점부터 느린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별다른 이유 없이요.
다른 사이트를 들어가는데 몇 배의 시간이 걸리고. 창이 오류에 걸려버리는 일도 흔했지만. 그건 제가 문피아를 처음 했을 때부터 있었던 것이기에...한 2년은 되었겠군요; 개선 방안이 전무하여 어쩔 수 없이 그대로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는 모르지만 서버도 늘리고 업데이트도 했던 것 같습니다. 시도는 하였으나 실패를 했다는, 그런 상황이군요. 묘한 부분입니다. 2년 동안의 결과가 더 큰 문제를 불러왔다니. 깊이 생각하지 않아도 뭔가 대단한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작가의 입장에서 독자분들이 떠나기 전에 해결 되면 좋겠군요.
비단 요 번 건만이 아니죠? 불과 몇 달전 연중 작가 문제가 논점이 되니까 해당 글들 전부 ( 그 것도 운영자측 쉴드 글들은 제외하고) 무조건 삭제 했었죠? 또 얼마 전에는 어떤분 결제 안 되서 문화 상품권 구매 하셔서 결제 하셨다고 불만 글 올리니까 재가 댓글 다는 사이에 광속 삭제 하시더라고요. 예를 들자면 끝도 없겠죠. 연중작가 리스트 올린글 수차례 삭제 이 후 글 올리신 분이 계속 항의 하신 끝에 겨우 다시 올린걸로 기억 합니다. 요 번에도 삭제 됬던 글 올리신 분이 3번에 걸쳐 글 올리시고 항의 안 하셨으면 이런 결과 있었을까요?
또 한 가지, 경력 빵빵한 프로그래머 쓰시는데 서버 이전 주말에 이틀 걸쳐하고 이번 문제도 주말까지 기다려야 된다니, 글쎄요...
문피아 기대 안 한지 오래 됬지만 쓰신글 보니 답답해서 한자 적어 봅니다
문피아 정말 오래 이용했습니다.
정 떨어져서 탈퇴했다 이 아이디도 두번째 만든 아이디입니다.
그때 하도 정이 떨어져 가입만하고 무료작만 즐겨찾기로 읽다
읽던 작품 중 종이로 출판된 작품 있으면 사서 읽거나 다른 곳을 통해 읽었습니다. 최근엔 10년이 훌쩍 지나니 당시의 부글거리던 마음이 좀 가라앉아 문피아에도 돈을 좀 쓰기 시작했지만.
문피아도 이젠 좀 변해야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언제까지 예전 동호회 같은 분위기로 운영하실련지. 작가를 위한 든든한 울타리. 좋지요. 작가들의 쉼터 좋습니다. 지금은 이런말 쓰는 분들 없겠지만 그렇다고 독자들의 글에 대한 비평이나 의견, 사이트에 대한 불만등을 무시하거나 삭제로 일관하는 것은 나쁜 선택이라 봅니다. 옛날이야 작가나 작가지망생들이 순수한 독자보다 더 많으니 지지자도 많아 좋은 정책으로 생각되었겠지만 온라인 상의 도서 유료결제가 일반화된 요즘 같은 때 돈쓰러 로그인하는 대다수의 독자 회원들도 좀 챙겨줘야한다 봅니다.
Comment '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