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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4

  • 작성자
    Personacon sydm
    작성일
    15.06.17 20:13
    No. 1

    http://www.forbes.com/sites/matthewherper/2014/01/08/why-biotech-whiz-kid-jack-andraka-is-not-on-the-forbes-30-under-30-list/

    잭 안드라카의 연구는 췌장암 진단의 효과가 사실상 없다는 것이 의료계 중론이라는군요.. 해당 단백질 성분이 종양 지표로 근거될 수가 없고 가장 큰 이유는 학술지에 올라와 peer review를 거치지 않은 연구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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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6.17 21:54
    No. 2

    잘 읽었습니다. 검증의 칼날은 언제나 날카롭죠. 결과물이 어떤식으로 나올지 기대됩니다.

    실제 사람이 아닌 실험실 조건하라는 문제도 있고, 그 찾아낸 단백질이 진실인지, 지표가 제대로 작동할지 검증을 거쳐야 겠죠. 아니라면 다시 처음부터 단백질 찾기에 몰두해야 겠지요.

    사실 발상이 저에겐 흥미러웠고 만약 진짜 그런 단백질을 발견한다면? 제대로 망이 작동한다면? 이란 생각에 기대하게 됩니다. 설령 이번에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기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수수림
    작성일
    15.06.18 12:26
    No. 3

    단백질 항원을 이용한 암 진단은 이미 오래 전에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진단의 정확도가 너무 떨어져 다른 의미로 이용되는 게 현실입니다.
    게다가 신문에 화제성 기사가 나서 효과가 입증되고 의학계에서 사용되는 경우느 거의 못 봤습니다. 만일 효과가 있다고 해도 실제 임상 적용까지는 십년 이상 걸릴 겁니다.
    그래도 이런 일들이 자꾸 일어나다보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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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6.20 08:37
    No. 4

    그 항원을 이용하는데 기존 보다 엄~~~~~청 정확하다는게 저 소년의 주장인데 사실이면!?
    그 효과를 입증하는데 십년이 걸린다는 건가요?
    아니면 효과가 입증되도 사람들이 믿고 쓰는데 십년이 걸린다는 건가요?

    솔직히 저 실험 허가 내준 교수님도 그저 '에이 설마~ 어쩌면...' 이란 생각으로 허락 해줬지요.
    다른 전공 교수님들까지 불러서 나름 무자비하게(?) 공격했는데 허락해준걸 보면 십대 소년이 꿈을 가지고 자기 사물실까지 찾아왔는데 차마 거절하기 힘들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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