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36 아칵
작성
15.06.17 18:09
조회
882

기존 췌장암 진당 방법들은 60년 전부터 쓰여진 것들로 비용도 비용일 뿐만 아니라 조기 진단률이 낮았습니다. 따라서 많은 환자들이 췌장암 말기에 확인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지죠. 하지만 여기 이 소년이 발명으로 더이상 췌장암 검사에 부담을 느낄 필요도 없으며 췌장암 조기 발견으로인한 살 수있는 희망의 불씨를 밝힌 것입니다. 


동기는 간단했다고 합니다. 지인의 췌장암으로 인한 죽음이죠.  자세한건 링크를 따라가면 나오는 해당 동영상을 클릭하면 됩니다. 


하나의 영감을 통한 노력, 또 노력의 결실을 축하하며 링크를~


http://www.ted.com/talks/jack_andraka_a_promising_test_for_pancreatic_cancer_from_a_teenager?language=ko#t-26787


Comment ' 4

  • 작성자
    Personacon sydm
    작성일
    15.06.17 20:13
    No. 1

    http://www.forbes.com/sites/matthewherper/2014/01/08/why-biotech-whiz-kid-jack-andraka-is-not-on-the-forbes-30-under-30-list/

    잭 안드라카의 연구는 췌장암 진단의 효과가 사실상 없다는 것이 의료계 중론이라는군요.. 해당 단백질 성분이 종양 지표로 근거될 수가 없고 가장 큰 이유는 학술지에 올라와 peer review를 거치지 않은 연구이기 때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6.17 21:54
    No. 2

    잘 읽었습니다. 검증의 칼날은 언제나 날카롭죠. 결과물이 어떤식으로 나올지 기대됩니다.

    실제 사람이 아닌 실험실 조건하라는 문제도 있고, 그 찾아낸 단백질이 진실인지, 지표가 제대로 작동할지 검증을 거쳐야 겠죠. 아니라면 다시 처음부터 단백질 찾기에 몰두해야 겠지요.

    사실 발상이 저에겐 흥미러웠고 만약 진짜 그런 단백질을 발견한다면? 제대로 망이 작동한다면? 이란 생각에 기대하게 됩니다. 설령 이번에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기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수수림
    작성일
    15.06.18 12:26
    No. 3

    단백질 항원을 이용한 암 진단은 이미 오래 전에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진단의 정확도가 너무 떨어져 다른 의미로 이용되는 게 현실입니다.
    게다가 신문에 화제성 기사가 나서 효과가 입증되고 의학계에서 사용되는 경우느 거의 못 봤습니다. 만일 효과가 있다고 해도 실제 임상 적용까지는 십년 이상 걸릴 겁니다.
    그래도 이런 일들이 자꾸 일어나다보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6.20 08:37
    No. 4

    그 항원을 이용하는데 기존 보다 엄~~~~~청 정확하다는게 저 소년의 주장인데 사실이면!?
    그 효과를 입증하는데 십년이 걸린다는 건가요?
    아니면 효과가 입증되도 사람들이 믿고 쓰는데 십년이 걸린다는 건가요?

    솔직히 저 실험 허가 내준 교수님도 그저 '에이 설마~ 어쩌면...' 이란 생각으로 허락 해줬지요.
    다른 전공 교수님들까지 불러서 나름 무자비하게(?) 공격했는데 허락해준걸 보면 십대 소년이 꿈을 가지고 자기 사물실까지 찾아왔는데 차마 거절하기 힘들었나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2558 앱에서는 결재안되나요? +1 Lv.26 비와우뢰 15.06.18 531
222557 댓글이 안써져요. +2 Lv.86 평생낙원 15.06.18 615
222556 게시판지기 이게 뭐하는 짓인가요 +8 Lv.6 Morek 15.06.18 1,368
222555 아몰랑 +10 Lv.55 짱구반바지 15.06.18 1,000
222554 엑세스를 하다가 +3 Lv.16 떡밥지존 15.06.18 619
222553 서버 개노답이네요 +5 Lv.32 머딕 15.06.18 785
222552 배고프네요. +6 Personacon 적안왕 15.06.18 623
222551 병원 감염 - 의료법상 병원 환기 기준은 있을까? +3 Lv.31 진필명 15.06.18 767
222550 움베르토 에코의 신작 소설! +2 Lv.14 구작가 15.06.18 763
222549 하다하다가... +6 Lv.62 버츄얼탑 15.06.18 841
222548 서버 에러 보상책 마련해준다더니 왜 소식이 없나요? +5 Lv.18 산양유칼슘 15.06.18 859
222547 짜증)이젠 결제까지 오류임..+사진 +9 Lv.99 SyRin 15.06.18 1,065
222546 이런 게시판 분위기를 반전시키는건 역시 이벤트뿐이 없... +7 Lv.80 크라카차차 15.06.18 799
222545 흐음......표절이라..하아. +5 Lv.22 pascal 15.06.18 989
222544 소보원제보가능할까요? +8 Lv.62 버츄얼탑 15.06.18 1,009
222543 집나간 탕자 +4 Lv.25 탁월한바보 15.06.18 784
222542 우리는 망각이 너무 빠른것 같아요. +9 Lv.99 flybird 15.06.18 1,167
222541 자기 표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16 Lv.9 글쟁이전 15.06.18 1,319
222540 금강님, 유저들 돈 받아서 길바닥에 뿌리시나요? +7 Lv.87 박하향기 15.06.17 1,433
222539 혹시 런닝화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14 Lv.12 취준 15.06.17 628
222538 서버 진짜 개판이네요. +30 Lv.41 휘냥 15.06.17 1,455
222537 의사들 사이에서도 메르스 찌라시가 돈답니다. +2 Lv.99 곽일산 15.06.17 2,011
222536 표도르의 스타일 +1 Lv.36 아칵 15.06.17 710
» 잭 안드라카 : 췌장암 진단의 혁신을 이루다. +4 Lv.36 아칵 15.06.17 883
222534 현재 메르스 대응 컨트롤 타워는? +4 Personacon Rainin 15.06.17 862
222533 삼성서울 메르스 노출자 5천588명 관리…즉각대응팀 활동 +3 Lv.1 [탈퇴계정] 15.06.17 765
222532 장르소설계가 왜 표절에 관대한지 알겠네요. +12 Lv.50 궤도폭격 15.06.17 1,611
222531 메르스 141번 환자, 격리 상태서 병원 '탈출'… 보건당국,... +3 Lv.1 [탈퇴계정] 15.06.17 1,145
222530 포탈 다음 ... 아아.. +5 Lv.22 예식장식품 15.06.17 1,084
222529 자꾸 잊을만 하면 군대 꿈인지... +11 Lv.61 소요권법 15.06.17 839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