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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51 한혈
작성
15.06.04 23:29
조회
1,334

약 30분, 입장발표와 기자 질문, 현재까지 진행중 --> 지금 회견  종료됨

현재까지 거론된 내용


긴급 기자회견의 배경은,

메르스 확진(!) 환자가 증상이 발현된 이후에 1500명 이상과 접촉 가능성이 있기 때문.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 협조하되

서울시 리소스를 총 동원하고, 시장이 대책본부장으로 지휘

필요 시 강제격리 강행 가능하나,

접촉 가능자는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자발적 가택 격리 요청


서울삼성병원 의사 동선, 27일 확진 환자와 접촉, 29일 감기증상 시작
30일 고열/기침/가래, 개포주공아파트 1565명 재건축조합 회의(양재동에서) 참석(지금 서울시가 참가자들과 개별적 연락 중)
병원, 학회심포지엄, 음식점(가든파이브), 패스트푸드점

5월 31일(?) 서울대병원 격리
6월 1일 1차검사 양성반응

6월 4일 2차검사 양성 및 확진


마스크는 나를 위한 방어 기능보다는
내가 타인에게 감염시키는 것을 막는 역할이 크다고 하네요.
감기 기운 있는 분들은 필히 마스크 착용 바랍니다.


Comment ' 22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6.04 23:32
    No. 1

    양재동 개포동 등등 곳곳을 돌아다녔다는데...... 집 근처네요.... ㅇㅅㅇ;; 아예 집 밖을 나가지 말아야하는 걸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5.06.04 23:33
    No. 2

    서울시가 내일 오전 정도에는 확인된 '삼성병원 의사'의 동선을 공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의하시고, 그 의사와 동선이 중복되는 분은 가급적 가택으로 범위를 좁히면서,
    서울시에 연락하면 검사를 어떻게 진행할지에 대해서 안내해 줄겁니다.

    서울 종로 살아요. 서울대 병원이 걸어서 갈 정도로 가까워요....
    아이들도 두 명이나 있어요... ㅠ
    서울교육청이 휴교령을 내렸으면 좋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06.04 23:40
    No. 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sid2=269&oid=052&aid=0000689883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5.06.04 23:46
    No. 4

    참고로, 기자들 질문 시간에...
    중앙정부와 서울시의 갈등(!)이 뉴스 거리가 되겠다는 눈치를 노골적으로 보임.
    서울시장이 기자들에게 단호하게 그 부분 정리해줌.
    그 뒤로 좀 질문의 품질이 좋아졌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6.05 06:26
    No. 5

    품질을 논하시다니.. 인터뷰 내용에 자기의 추측만 가득한게 품질 상승인가요? 애초에 사실관계도 확인안해서 시작부터가 틀렸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flybird
    작성일
    15.06.04 23:48
    No. 6

    저것이 사실이라면 이미 현재의 방역라인은 무의미 한것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15.06.04 23:51
    No. 7

    책임있고 양식 있는 책임자의 모습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06.05 00:16
    No. 8

    솔직히 이렇게 해도 서울에서의 확산을 막을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성과과 좋든 나쁘든 해야할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할일도 안하고 있는 것보다는 백배 나은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5.06.05 00:24
    No. 9

    효과는 저도 의심스럽습니다만,
    지역사회 감염은 생활환경이기 때문에 추적이 불가능합니다.
    출퇴근하고 마트 다녀왔는데, 감염되는 꼴이니까요.
    그런데, 확진의사가 1500명 이상과 접촉했단 말이죠.
    감염률은 희박하지만 그 과정에서 정말 감염이 되고 재전파되면 타개 불가능...
    즉, 문제점은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의설
    작성일
    15.06.05 05:52
    No. 10

    누군가라도 나서서 이렇게 행동으로 보여줘야 관련 책임자들도

    나서서 하지 않을까요?

    이게 멉니까? 책임부서는 도대체 머하는건지...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6.05 06:24
    No. 11

    1500명과 접촉하지 않았고 12시간이상 같이 있던 부인이 음성판정이라 문제없다고 합니다. 또 자가용을 이용했으며 이 인터뷰 당시 의사a씨의 입장은 전혀 들어가있지 않았습니다. 박원순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양봉까지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후앰아이
    작성일
    15.06.04 23:49
    No. 12

    누가 대통령인지 모르겠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소요권법
    작성일
    15.06.05 01:48
    No. 13

    지금 네이버엔 해당 의사가 자기가 한 말과 틀리다고 신문사에 전화했다고 하네요.

    박 시장이 실수를 했거나... 의사가 거짓말을 했거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6.05 06:22
    No. 14

    서울시장이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조치도 안하고 있다가 이렇게 시민들에게 거짓으로 정부는 잘못했고 자신은 결백하다는 식으로 몰아가도되는건지? 실제로 지금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눈치보던게 서울시장 박원순입니다.
    다들 생각없이 무조건 좋다고 감탄만 하는 모습을 돌아보고 어떤 행동을 취하는게 좋은지 생각해보세요.
    부동산 팔아서 채무 매꿨다고 서울 한복판에 중금속 양봉 하는 게 옳은 정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박원순입니다. 또 아들 군비리에 관련됐다고 말도 나오고 있는 3대가 군면제인 사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flybird
    작성일
    15.06.05 08:56
    No. 15

    그래서 뭔말을 하고 싶은 겁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강태풍
    작성일
    15.06.05 09:02
    No. 16

    안타깝게도 그건 보건복지부 공식발표네요. 보복부한테 따지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06.05 10:28
    No. 17

    님 생각좀 하고 사세요. 총리가 나서서 범 정부 차원의 대책기구를 마련하고 서울시장도 거기에 참여해서 움직인다면 모를까. 엄연히 질병관리본부와 보건복지부가 중심이 되어 움직이는 판에 지역 감염자도 없는 상태에서 적극 나선다는게 가능하겠습니까? 상식을 제외하고 생각하고 말하고 그러지 맙시다. 서울시가 할 수 있는 것은 서울시민이 감염되었을 때를 대비하고 있다가 감염자가 나오면 적극 대처하는 겁니다. 시민이 감염되지도 않았는데 주관부처가 아닌 시가 나서면 되겠습니까? 혼선만 발생하고 말죠.

    그러니 혹시 모를 사태를 준비하고 예방하기 위한 준비를 해두었다가 서울시민이 감염되었을때 나서게 되었다고 봐야죠. 자치지역 내에 감염자가 없는데 중앙정부 앞에 나서는건 말도 안되는 일인건데, 어찌 그리 생각을 안하시는지.

    서울시 내 최초감염자가 나오자 이렇게 나서게 된 것을 두고, 다른 면에서 비판하는 것은 관계 없으나 이렇게 무턱대고 까고 보기식은 아니라는 겁니다. 생각좀 하고 살길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06.05 10:32
    No. 18

    물론 서울시민이 발병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이쯤 되면 나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초장부터 시가 나선다는건 어불성설이죠. 아예 질병관리본부와 보건복지부가 서울시장과 처음부터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자고 했다면 모를까. 주관부처가 주관해야 할일을 돕는 정도면 모를까 일찌감치 적극 껴든다는게 말이 안되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이쯤 되면 사실 서울시민이 감염되지 않았더라도 나설 수 있긴 합니다. 감염자가 나왔으니 더욱 그렇기도 하고 말이죠. 개인적으로 맘에 안드는 구석이 있다고 해서 잘한일도 비난하는건 상식이라면 하지 않을 행동이라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2 지나가는2
    작성일
    15.06.05 15:37
    No. 19

    ㅋㅋ 이딴 댓글 달려고 부랴부랴 가입하셨나 보네요. 아들 군비리는 언제 떡밥인데 아직도 물고 늘어지고, 또 부동산 팔아서 채무 매꿨다는 건 조금만 알아봐도 말도 안 되는 걸 알 수 있는데 ㅉ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wnsdlwns..
    작성일
    15.06.05 07:55
    No. 20

    1.의사는 과실을 면하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는거. 일반인이 아니고 의사라 더 과실이 큰죠.
    2.질병관리본부의 조사가 잘못된거.
    둘 중 하나의 상황이라고 봅니다. 의사 인터뷰보니 자기가 원래 비염이 심해서 비염이었다고 메르스 발병 전에 간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보건부 산하 질병관리본부의 조사자료(질병관리본부가 의사를 조사한거)를 바탕으로 발표를 했고요.
    상황을 보니 시민들은 불안해하면서 방역이 뚫린 정부와 의사를 욕하고 있네요.
    그리고 의사와 일부 언론들 일부 네티즌(?)은 박원순이 확인안된 사실을 발표했다고 공격중이고요. 플러스 아들 군대 문제를 붙이고 있네요. 박원순 아들 군대 문제는 몇년전에 강용석이 저격했다 끝난줄 알았는데 양심있고 용감한(?) 시민들이 현재 재판하고 있네요. 박원순 아들은 공익으로 복무는 끝냈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민가닌
    작성일
    15.06.05 09:40
    No. 21

    확정적으로 말씀하시네요. 반론이 있으면 반론도 들어보시고 판단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AzTa
    작성일
    15.06.07 23:23
    No. 22

    누가 옳고 그르든, 박원순 시장의 행보는 시민 한 사람에 낙인을 찍어 나머지를 결집시키는 왕따논리적 행위라, 무조건 박수를 쳐주는 것도 고려할 필요가 있는 부분입니다.
    정부가 너무 미적지근하니, 사람 하나 매장해서라도 뭔가 보여주는 시장에 사이다마시는 듯한 시원함을 느끼는 본능적인 부분을 뭐라 매도하진 못하겠지만. 이성이 있다면 좀 재고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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