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전민희 작가의 [룬의 아이들: 윈터러]를 소개받았는데, 그걸 읽다가 한국 판타지소설이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미드나 일본만화나 무협소설을 읽거나 서양의 판타지소설/SF소설을 읽는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1년 동안 계속 판타지소설을 읽었습니다. 하루 평균을 내자면 대략 5권은 되지 싶어요... 재미있는 작품은 두 번 세 번 되풀이해서 읽기도 했고요. 물론 재미없다 싶은 작품(제게)은 한두 권을 읽다가 던져버리기도 했습니다. 만화방 2곳의 판타지소설을 거의 다 읽었습니다. 그리고 문피아에 연재되는 판타지소설들을 무료로 읽고 있습니다. ^ ^ 근처에 있는 국립중앙도서관에 가서 나머지 작품들을 읽어 볼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돈을 벌어야 되니, 이건 나중에 해야 할 일이겠지요.... 아무튼 1년간 원없이 판타지소설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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