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 프로그램이 요리사들이 나와서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스타들의 냉장고에서 15분에 멋진 음식을 만들어주는거죠. 여기 나오는 쉐프 경력이 기본 10년 이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웹툰 작가인 김풍은 제외하고요.
근데 경력이 얼마 되지도 않는 맹기용이란 사람이 나와서 첫요리를 했는데 이게 말도 안되는 수준의 음식이라...그래서 실력이 아닌 인맥으로 방송에 나오는게 아니냐하는 겁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기획의도가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와 숨은 맛의 고수들이 당신의 냉장고를 책임져준다.'입니다. 맹기용씨는 최고의 셰프는커녕 셰프란 이름 달기가 부끄러운 실력이고, 당연히 숨은 맛의 고수도 아닙니다. 이 프로그램에 나올 자격이 안되는 사람이 나와서 물 흐리고 있기 때문에 난리인거겠지요. 꽁치 비린내 풍기는 맹모닝이라든가, 홈베이킹하는 사람과 요리사들마저 저건 실패작이야, 하는 이롤슈가 등, 내놓은 요리마다 말이 많더군요.
아 찾아보니 좀 아니다 하는 분들 맘이 이해가 가네요
그런데 제작진이 바보들도 아닐텐데 일부러 정상급의 셰프가 아닌 사람을 데려다 놓은 느낌이 많이 드네요
덕분에 프로그램 이슈도 많아지고
전 오히려 비교되서 더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매번 우와우와 쩐다~~이런 분들만 모셔 놓으면 금방 식상하지 않을까 하네요
요식업을 운영중입니다. 작은 한식당이라 좀 다를 수 있습니다.
접시닦이를 이쪽에선 흔히 아라이라고 하는데 아라이는 그냥 아라이죠. 반제품을 조리하는 것도 조리사로 보진 않습니다.
반면에 경력이 실력을 보장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총햇수보단 어느 업장에서 어느 일을 했냐가 중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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