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장르문학을 왜 쓰레기라고 단정짓는지 이해가 안되요.ㅡㅡㅋ 글에도 여러 종류의 글이 있듯이 장르소설이 가지는 장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사람들이 책을 읽는 이유 중에 하나가 재미를 느끼고 싶어서인데 장르소설이 그 기준에 가장 적합하죠. 뭐 그렇다고 순수문학이 재미없다는건 아닌데 대체로 순수문학들은 생각하면서 정독해서 읽어야 그 의미를 알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 반면에 장르소설은 재미도 있고 더러는 감동도 줘서 독자들이 더 호응을 느낄 수 있죠. 순수문학이 장르소설 보다 뛰어나다라는 선입견은 없어졌으면 합니다. 각자가 좋아하는 글을 읽으면 그만이니...
순수문학 읽는다고하면 오오오~!거리고 장르소설 읽는다고하면 그런건 니 인샹에 도움이 안된다고하거나 그런건 문학에 비해서 질이 떨어진다라고하거나....
아니... 어쩌라고. 내가 이거 읽는건 자기들 게임하거나 운동하거나 요리하거나하는 것 처럼 내 취미일 뿐인데... 지들이 또 잘나면 또 얼마나 잘났다고 질이 낮네마네 거리는건지? 그러면 구 질낮은 문학 한번 써보시구 말하시던가? 세계적인 걸작이라고 불리는 반지의 제왕이나 헤리포터 다 장르문학인데? 일년에 2~4권 읽으면서 그런 말하는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꼴값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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