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생각보다 일베를 즐기는 유저와 인터넷 즐기는 학생들의 차이는 크게 없습니다.
오히려 일베들이 노는 방식을 보통 젊은 세대들이 물려받는 형식이죠.
막말로 젊은층들 문화메카, 문화1번지가 일베와 디씨에요.
근데 사람들이 생각보다 그걸 잘 모르고 해결할 의지도 없어보입니다.
인터넷 혹은 게임을 많이하고 학생, 그리고 젊은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항상 느낍니다.
남들이 손가락질 하던 행동을 어느샌가 다들 웃기다고 따라하고 있는 것을요.
재미있으니 너도 나도 따라하는 겁니다.
언제나 학생때 하지말라는 것들이 참 많았습니다.
하지만 상당 수의 학생들이 하지말라는 것에 더 관심을 가집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퍼져버린 술 담배는 이제 방종과 관심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초등학생, 중학생때 부터 때고 고등학생때 지겨워서 그만두는 애들이 있는 수두룩한 판국에 그게 뭐 대수일까요...
우리시절 술 담배가 지금 학생에겐 일베일 수 있습니다.
우스게 소리로 인터넷 통제가 필요하지 않나 싶은 생각도 종종 드는게.
능력밖의 일로 고민한다고 머리가 맛이 갔나 싶습니다.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