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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매체가 발달했다고는 하나 사람은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정보의 양도 질도, 그리고 방향도 다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노릇입니다.
본문에서 말씀하신 내용은 개인적으로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평소에도 저런식의 정보만을 주고받는 분들에게는 일어날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더 갑갑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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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광주에서 들었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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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이 높다고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건 아니죠. 조선시대 사람들 무시할게 아니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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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대처에서 보인 무능함/정보의 비공개로 오히려 확산을 부추긴점... 이런거 때문에 음모론이 나오고 힘을 받게 된거죠.
사건사고대처의 무능함&비공개-음모론-진영논리... 요새 이 패턴이 반복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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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하는 바는 아니지만 메르스때문에 정치인들 비리나 큰 사건들이 묻힌 경향이 없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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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하는 바는 아니지만 메르스때문에 정치인들 비리나 큰 사건들이 묻힌 경향이 없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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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식으로 대처했더라도 욕은 나왔을것같은데 말이죠. 불안한 사람은 짜증낼 샌드백이 필요할 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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