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을 통한 구매보다 몇년전까지는 대여점이 대새였죠.
그때 출판사를 골라서 보는게 많았습니다.
어느 출판사의 책은 고르지를 않고 어느 출판사는 괜찮다.
뭐 요즘도 통용되는 말이긴 한데 이건 그 출판사는
적어도 책에 대한 선별. 작가에 대한 관리를 통해서 그 명맥을 유지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제는 출판사가아닌 사이트 비교를 하겠죠.
어디는 작가에 대한 관리를 안해서 먹튀가 많고 독자는 무시하네
어디는 웃돈을 줘서라도 인기 작가를 편입해서 글이 올라오네 등등..
일전의 유료작가 빼내가기나 이번 리메이크 문제..
대응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단순히 공지 몇줄 끝.. 후속조치에 대한 이야기는 없는건가요?
독자로 인해 문제 사항에 대해서 공지가 올라갔으면
적어도 문피아에서 어떻게 조치할거다. 약관 등의 내용 변경 조치 되었다 등으로
공지를 추가적으로 올리는게 맞습니다.
결제를 하는 독자들이 또 구구절절 글을 올리고 요청해야지 알려줄까 말까 하는 대응은 잘못 된거죠.
기존 출판사들은 작가 관리 안해서 신뢰도 잃고 사라져 간곳이 몇곳있죠.
작가가 필명 바꾸고 다시 올라오는 책들은 독자들이 찾아서 걸러내기도 했습니다.
출판사 및 책에서 온라인으로 바뀌었다고 독자들이 안그럴거라 생각하면 오산인겁니다.
통합 플랫폼도 아니고 서비스 제공하는 회사는 많습니다.
문피아가 언제까지 독자에 대해서 갑질 형태의 대응 또는 방관자 입장을 취할지 기대되네요.
기존 조아라는 정나미 떨어지고 사과나무는 불편한게 많아서 떠났고
데이터 용량 좀 잡아먹어도 카카오로 갈까 요즘 고민 많습니다.
10년이 넘도록 다니고 불편해도 정붙였던 사이트지만 정말 깝깝하네요.
덧) 문피아 초창기때 금강님이 대표아니었나요?? 잘못알고 있었나..
대표가 바뀐건가..
한국대중문학협회장으로 금강님이 계신건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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